[STN뉴스] 정아람 기자┃대만 야구대표팀의 한국전 선발 1순위 투수가 부상으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선수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7일 아시안게임 대만 야구대표팀 투수 구린루이양(닛폰햄 파이터스)이 연습 도중 좌측 복부 근육을 다쳐 대표팀에서 빠졌다고 보도했다.
대만야구협회에 따르면 구린루이양이 자기공명영상 검진 결과 의사로부터 출전 불가 판정을 받았다. 대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마이너리그 투수 황중샹을 대체 선수로 발탁했다.
협회는 소속 구단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구린루이양은 최고 시속 160km의 강속구를 던지는 대만 마운드의 핵심 투수다. 올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전에도 선발 등판해 4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5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에게는 호재다.
대만야구협회는 이날 아시안게임 출전 대표 명단 24명을 확정 발표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소속 왼손 투수 왕옌청과 국제대회 경험이 많은 왼팔 린위민(MLB 애리조나)이 11명 투수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우스 소속 우완 투수 쉬샹성도 대표팀에 포함됐다.
한국은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대만과의 경기로 아시안게임 첫 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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