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이지환, 'FSL 서머' 우승… 패자조서 역전 드라마 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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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이지환, 'FSL 서머' 우승… 패자조서 역전 드라마 써내

STN스포츠 2026-09-07 19:09: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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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 서머'에서 kt 롤스터 'UTA' 이지환이 최종 우승했다. /사진=넥슨
'2026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 서머'에서 kt 롤스터 'UTA' 이지환이 최종 우승했다. /사진=넥슨

[STN뉴스] 정아람 기자┃kt 롤스터 'UTA' 이지환이 패자조까지 내려갔다가 극적인 부활에 성공했다. 

넥슨은 지난 6일 서울 잠실 DN콜로세움에서 열린 '2026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 서머'에서 kt 롤스터 'UTA' 이지환이 최종 우승했다고 7일 밝혔다. 

7판 4선승제로 열린 결승에서 공격적인 플레이의 이지환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앞세운 BNK FEARX 'Light' 김선재가 맞붙었다.

이지환은 앞서 지난달 30일 파이널 스테이지 승자 결승에서 김선재에게 패해 패자조로 내려갔으나 결승 진출전에서 T1 'Navy' 김유민을 꺾고 다시 결승 무대에 올랐다.

중거리 슛, 크로스, 개인기 등 다양한 공격 전술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첫 세트를 내줬으나 이후 세 세트에서 모두 3골 이상을 기록하며 흐름을 뒤집었다. 

5세트를 내준 뒤 맞이한 6세트에서 선제 실점을 딛고 역전에 성공하며 세트 스코어 4대2로 개인 통산 첫 우승을 차지했다.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16만명을 넘었다.

kt 롤스터가 화려한 공격 전술 앞세워 개인 통산 첫 우승 달성했다. /사진=넥슨
kt 롤스터가 화려한 공격 전술 앞세워 개인 통산 첫 우승 달성했다. /사진=넥슨

이지환은 개인 상금 5000만원, 소속팀 kt 롤스터는 상금 2억4000만원을 받았다. 준우승한 김선재에게는 개인 상금 2500만원, 소속팀 BNK FEARX에는 1억4000만원이 돌아갔다.

이지환은 "코치님과 팀원 덕분에 대회 기간 동안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고,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우승까지 차지해 기쁘다"며 "'FC 온라인'과 'FSL'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7일 오후 5시에는 팀 단위 대회 '2026 FSL TEAM BATTLE 서머'가 열린다. 10월 13일부터 열리는 'FC 프로 챔피언스 컵 2026' 진출권을 두고 경쟁한다. 

FSL 서머 포인트를 기준으로 대진표가 구성됐다. 최대 4개 한국팀이 출전할 수 있있다. 

T1과 GEN CITY는 지난 5월 'FC 프로 마스터즈'에서 각각 우승과 4강을 기록해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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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정아람 기자 dalmiwicke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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