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필드 달군 여성 골퍼들의 ‘가야사랑’…김현정, 초대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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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필드 달군 여성 골퍼들의 ‘가야사랑’…김현정, 초대 챔피언 등극

더포스트 2026-09-07 17:2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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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활체육회골프협회 주관‘가야사랑 여성골프대회’ 성료. 사진/대한생활체육회골프협회

여성 골퍼들의 힘찬 스윙이 김해의 필드를 뜨겁게 달궜다.

한국티칭골프협회(KTPA)가 주최하고 대한생활체육회골프협회가 주관한 ‘제1회 가야사랑 여성골프대회’가 지난 8월 31일 경남 김해시 가야퍼블릭골프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91명의 아마추어 여성 골퍼가 참가해 초대 챔피언 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첫 대회인 만큼 참가자들의 관심도 뜨거웠고, 필드에서는 경쟁과 함께 화합을 즐기는 모습이 이어졌다.

초대 우승의 영예는 김현정 씨가 차지했다. 김현정 씨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앞세워 정상에 오르며 제1회 대회의 첫 번째 챔피언이라는 이름을 남겼다.

김현정 씨는 “골프가 단순히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를 넘어 건강을 관리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생활체육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여성들이 나이와 실력에 관계없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대회가 앞으로도 계속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여성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체육으로서 골프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골프를 일상 속에서 꾸준히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매력을 함께 나눴다.

대회 준비를 맡은 배봉건 대한생활체육회골프협회 부산지회장은 성공적인 첫 대회 개최에 의미를 부여했다.

배 회장은 “많은 여성 골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제1회 가야사랑 여성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골프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대회와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를 통한 나눔의 계획도 함께 전했다. 배 회장은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취지로 연말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스포츠를 통해 모인 관심과 에너지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으로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볼빅어패럴과 다대수병원, 가야CC 관계자 등이 대회 개최와 운영을 지원했다.

김해에서 처음 막을 올린 가야사랑 여성골프대회는 여성 골퍼들의 새로운 축제이자 생활체육 골프 활성화를 위한 출발점이 됐다. 첫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앞으로 여성들의 스포츠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나눔을 함께하는 생활체육 대회로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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