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A’ 이지환, FC 온라인 FSL 서머 정상…개인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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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A’ 이지환, FC 온라인 FSL 서머 정상…개인 첫 우승

경향게임스 2026-09-07 15:19: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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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Rolster의 ‘UTA’ 이지환이 ‘EA SPORTS FC Online’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인 ‘2026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 서머(2026 FSL 서머)’에서 개인 통산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제공=넥슨 제공=넥슨

넥슨은 지난 6일 서울 잠실 DN콜로세움에서 열린 2026 FSL 서머 결승전에서 kt Rolster ‘UTA’ 이지환이 BNK FEARX ‘Light’ 김선재를 세트 스코어 4-2로 꺾고 우승했다고 7일 밝혔다.

결승전은 7판 4선승제로 진행됐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 ‘UTA’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준 ‘Light’가 맞붙은 가운데, ‘UTA’가 경기 초반 열세를 뒤집고 우승을 확정했다.

‘UTA’는 앞서 지난 8월 30일 파이널 스테이지 승자 결승에서 ‘Light’에게 패해 패자조로 내려갔다. 이후 결승 진출전에서 T1 ‘Navy’ 김유민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다시 만난 ‘Light’를 상대로 설욕에 성공했다.

결승에서 ‘UTA’는 중거리 슛과 크로스, 개인기 등을 활용한 공격 전술로 상대 수비를 공략했다. 첫 세트를 내줬지만 이후 3개 세트를 연달아 가져오며 역전에 성공했다. 5세트를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6세트에서 선제 실점 이후 다시 경기를 뒤집으며 세트 스코어 4-2로 승리를 확정했다.

우승을 차지한 ‘UTA’ 이지환에게는 개인 상금 5000만원이 주어졌다. 소속팀 kt Rolster에는 2억4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준우승을 기록한 ‘Light’ 김선재는 개인 상금 2500만원, 소속팀 BNK FEARX는 1억4000만원을 받았다.

‘UTA’ 이지환은 “코치님과 팀원 덕분에 대회 기간 동안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고,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우승까지 차지해 기쁘다”며 “FC 온라인과 FSL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5시부터는 팀 단위 대회인 ‘2026 FSL TEAM BATTLE 서머(2026 FTB 서머)’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개최되는 ‘FC 프로 챔피언스 컵 2026’ 진출권을 놓고 경쟁하는 대회다.

2026 FTB 서머 대진은 2026 FSL 서머 포인트를 기준으로 구성됐다. 대회 결과에 따라 최대 4개의 한국 팀이 FC 프로 챔피언스 컵 2026에 출전할 수 있다. T1과 GEN CITY는 지난 5월 열린 ‘FC 프로 마스터즈’에서 각각 우승과 4강을 기록하며 이미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이번 FSL 서머에서 우승한 kt Rolster를 비롯해 남은 팀들은 FTB 서머를 통해 추가 출전권 확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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