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리버풀에 위치한 힐 디킨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에버턴을 만나 2-2 무승부를 거뒀다.
홈팀 에버턴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바리, 조지, 듀스버리홀, 존슨, 가너, 암스트롱, 미콜렌코, 브랜스웨이트, 타코우스키, 뢸, 픽포드가 선발 출전했다.
원정팀 맨유는 4-2-3-1 전형으로 맞섰다. 쿠냐, 래시포드, 브루노, 음뵈모, 틸레만스, 마이누, 쇼, 리산드로, 매과이어, 달로트, 라멘스가 출격했다.
이른 시간부터 맨유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전반 8분 쇼의 크로스를 음뵈모가 헤더로 연결했고 브루노가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했으나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 18분 틸레만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픽포드 품에 안겼다.
맨유의 분위기가 이어지만 득점이 나오진 않았다. 전반 20분 브루노의 슈팅은 수비진에 걸렸다. 전반 22분엔 레시퍼드가 왼쪽 측면 돌파 후 중앙으로 패스했고 달로가 흘려준 걸 쿠냐가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떴다.
에버턴도 당하고 있지 않았다. 전반 43분 오른쪽 측면에서 뢸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바리가 문전에서 헤더를 날렸지만 빗나갔다. 전반 추가 시간 2분 브랜스웨이트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라멘스가 잡았다.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후반전 초반 맨유가 리드를 잡았다. 후반 1분 음뵈모가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뒤 중앙으로 치고 들어와 왼발 슈팅을 날렸다. 음뵈모의 슈팅은 그대로 에버턴 골망을 갈랐다.
에버턴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9분 암스트롱의 슈팅이 막혔다. 후반 14분 바리의 슈팅했으나 쇼가 태클로 막았다. 이어진 세컨드볼을 듀스버리홀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으나 제대로 맞지 않았다.
맨유는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17분 래시포드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단독 드리블 이후 감각적인 힐 패스를 내줬다. 이를 쿠냐가 마무리하려고 했지만 타코우스키가 절묘한 태클로 막았다. 후반 20분 틸레만스의 중거리 슈팅도 무산됐다.
에버턴이 먼저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21분 존슨이 빠지고 그릴리쉬가 들어갔다. 맨유도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5분 래시포드와 쿠냐를 대신해 도르구와 셰슈코가 투입됐다. 에버턴이 다시 변화를 시도했다. 후반 30분 뢸 대신 해크니가 들어갔다. 후반 32분엔 가너가 나가고 메이틀랜드나일스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에버턴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8분 조지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날린 오른발 슈팅이 맨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실점 직후 맨유는 요로와 산투스를 투입했다. 후반 36분 셰슈코의 헤더는 빗나갔다.
맨유가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43분 셰슈코가 왼쪽에서 쇼가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 넣으며 득점했다. 추가 시간으로 5분이 주어졌다.
경기 막판 에버턴이 기적을 만들었다. 추가 시간을 50초 남기고 메이틀랜드나일스의 중거리 슈팅이 동점골로 이어졌다.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2-2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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