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에서 한국 팬들 완전 무시했는데...前 동료 "호날두는 라커룸 안에서 정말 훌륭한 사람, 경기 시작되면 180도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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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에서 한국 팬들 완전 무시했는데...前 동료 "호날두는 라커룸 안에서 정말 훌륭한 사람, 경기 시작되면 180도 달라져"

인터풋볼 2026-09-03 01: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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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알 나스르의 동료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진짜 모습에 대해 설명했다.

영국 '골닷컴'은 2일(한국시간) "전 알 나스르 수비수 알바로 곤잘레스는 호날두가 경기장 안과 밖에서 매우 다른 사람이라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경기장 안과 밖에서 매우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곤잘레스는 "솔직히 말해서, 다른 팀 동료 모두와 말해본 결과, 호날두는 라커룸 안에서 정말 훌륭한 사람이다. 거기서 그는 완전히 평범한 사람이고, 다가가기 쉽고 도움을 주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면 그의 태도는 순식간에 바뀐다. 라커룸을 나와 경기장에 발을 딛는 순간, 그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다. 그는 승부욕이 강한 괴물이다"라고 덧붙였다.

훈련을 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매체는 "호날두의 지칠 줄 모르는 훈련 정신은 훈련장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는데, 곤잘레스는 호날두와 거침없는 몸싸움을 벌이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이러한 격렬한 충돌은 경기장 밖에서 화기애애하게 마무리됐다"라고 전했다.

곤잘레스는 "훈련 후에는 자쿠지에 가서 함께 웃고 농담을 주고받았고, 모든 게 깔끔히 잊혀졌다"며 "호날두나 리오넬 메시 같은 사람들은 축구 역사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더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로 스포르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공격수다. 2022-23시즌부터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나이가 들었음에도 활약이 여전하다. 알 나스르 통산 145경기 125골 24도움을 올렸다. 커리어 통산 1,000골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최근 리그에서 득점을 터뜨려 기록을 978골로 늘렸다.

팀에서 계속 활약할 수 있던 배경에는 경기장 안에서 최선을 다하고, 밖에서는 동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있었다. 유벤투스 소속일 당시, 한국에 와서 '노쇼'를 한 기억이 남아있는 국내 팬들로서는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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