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변화와 차별화된 메뉴 경쟁력이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청년피자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소비자 트렌드와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메뉴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내며 ‘콘셉트가 있는 피자’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대표 메뉴인 ‘나만의 사색피자’는 개인화 트렌드를 반영한 사례다. 청년피자가 보유한 여러 피자 메뉴 가운데 원하는 네 가지를 한 판에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춘 맞춤형 구성을 즐길 수 있게 했다. 한 번에 여러 맛을 경험하고 싶은 소비자, 가족·지인과 취향이 다른 이들이 함께 주문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지역 고유의 감성과 분위기를 메뉴에 녹여낸 시도도 눈에 띈다. ‘옥수동 새우집’과 ‘성수동 애플베이컨’은 서울의 특정 동네 이미지를 콘셉트로 삼은 메뉴다. ‘옥수동 새우집’은 통새우와 옥수수, 랍스터 크럼블 등을 활용해 해산물과 풍부한 토핑 조합으로 ‘새우 맛집’ 이미지를 구현했다. ‘성수동 애플베이컨’은 베이컨에 달콤한 애플소스와 치즈를 더해 MZ세대가 선호하는 카페·디저트 문화와 어울리는 감성적인 맛을 추구했다.
청년피자는 이처럼 단순히 신제품을 추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인화된 소비 성향과 지역 특색 등 차별화 요소를 적극적으로 메뉴 개발에 접목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는 동시에, 매장을 방문해야만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만의 이유’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콘셉트형 메뉴가 재방문율을 높이고, 장기적인 매장 운영 기반을 다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청년피자 관계자는 “외식 브랜드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고객이 꾸준히 찾을 수 있는 메뉴 경쟁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메뉴 개발을 이어가며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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