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유진 기자 | 고려아연이 경영권 분쟁 속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31일 장 초반 7%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분 기준 고려아연은 전장 대비 7.85% 내린 12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아연은 최대 주주인 영풍·MBK파트너스 컨소시엄과 경영권 분쟁 중으로, 다음달 9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날 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번 임시주총에서는 감사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선출이 주요 안건이다. 고려아연과 영풍·MBK는 각각 후보를 냈는데, 고려아연 측 후보가 선출되면 이사회 구도는 12대 7이 돼 회사 측에 더욱 유리해질 전망이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