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반납’ 이강인 프로 의식과 이토록 차이나다니...“또다시 훈련 불참한 알바레스, 다음 경기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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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반납’ 이강인 프로 의식과 이토록 차이나다니...“또다시 훈련 불참한 알바레스, 다음 경기 결장”

인터풋볼 2026-08-28 20:43: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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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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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훌리안 알바레즈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훈련에서 빠졌다는 소식이다.

글로벌 매체 ‘ESPN’은 28일(한국시간) “훌리안은 이적설이 계속되는 가운데 질병으로 아틀레티코 훈련에 또다시 불참했다. 불참 이유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혀졌다. 그는 목요일 훈련에 금요일 오전 팀 훈련에도 동료들과 함께하지 않았고 다음 경기 세비야전은 결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훌리안은 이번 여름 이적 사가 중 가장 시끄러운 주인공이다. 올여름 그는 바르셀로나행을 강력히 희망하며 이적을 시도했다. 그러나 아틀레티코는 훌리안을 무조건 지키고자 했고 매각하더라도 바르셀로나에 내줄 수 없는 입장을 고수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결국 이적 무산 속 아틀레티코로 복귀한 훌리안. 그러나 이미 팬심은 싸늘해진 뒤였다. 훌리안은 지난 비야레알전 교체 출전했는데 논란의 이적설을 키운 것에 대해 불만을 표한 아틀레티코 팬들의 거센 야유를 받았다.

이후 또다시 바르셀로나행이 제기됐다. 이미 아틀레티코 팬들과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훌리안이 이번엔 강하게 이적을 시도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바르셀로나 주안 라포르타 회장도 아직도 훌리안 관심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남겨 이적설은 좀처럼 식지 않았다.

그러나 아틀레티코는 다시 한번 공식 성명을 내며 이적설을 전면 일축했다. 공식 SNS를 통해 “아틀레티코 이사회 구성원들은 훌리안의 바르셀로나 이적을 협상하지 않겠다는 구단의 결정에 만장일치로 전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이적과 관련해 바르셀로나와 협상이 진행된 적도 없고, 앞으로도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즉 훌리안은 아틀레티코 잔류가 유력해진 상황인데 그의 행보는 여전히 실망스럽다. 아틀레티코 팬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노력을 해도 부족할 판에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훈련에 불참하며 반감을 사고 있다. 아틀레티코 입성 후 휴일도 반납하고 훈련에 나서는 이강인의 모습과는 참으로 대조되는 행보다.

사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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