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日 도쿄 국립경기장 입성…해외 男 아티스트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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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日 도쿄 국립경기장 입성…해외 男 아티스트 최초

스포츠동아 2026-08-28 20:03: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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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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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해외 남성 아티스트 최초로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 단독 입성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MUFG STADIUM)에서 새 월드투어 ‘RUN IT’(런 잇) 일환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해외 남성 아티스트 최초로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펼치는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일본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연장에서 ‘RUN IT’의 첫 해외 투어 포문을 열고 수많은 관객과 만난다.

‘RUN IT’은 지난 7월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총 5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출발했다. 도쿄에 이어 9월 5~6일 반테린돔 나고야, 19~20일 교세라돔 오사카, 10월 24일 미즈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까지 일본 7회 공연에서 총 3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에서도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미니 앨범 ‘THIS & THAT’은 발매 첫 주 미국 내 음반 판매량 36만9000유닛을 기록하며 8월 22일 자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통산 9번째 정상으로, 21세기 그룹 가운데 최다 1위 기록을 달성했다.

이어 2주 차인 8월 29일 자 차트에서도 ‘빌보드 200’ 3위와 ‘월드 앨범’ 1위에 자리하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갔다.

일본 활동에도 박차를 가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1월 25일 일본 미니 4집 ‘SUIATSU’(스이아츠)를 발매한다. 한국어로 ‘수압’을 뜻하는 ‘SUIATSU’는 2025년 6월 발매한 미니 3집 ‘Hollow’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일본 미니 앨범이다.

전작 ‘Hollow’는 제40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아시아 부문 ‘앨범 오브 더 이어’와 ‘베스트 3 앨범’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글로벌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서의 활약도 이어간다. 오는 9월 11일 브라질 대형 뮤직 페스티벌 ‘록 인 리오(Rock in Rio)’를 비롯해 같은 달 라틴 아메리카 3개 지역에서 열리는 신규 페스티벌 ‘STRAYCITY’(스트레이시티)의 헤드라이닝 무대에 오른다.

누리꾼들은 “해외 남성 아티스트 최초라니 대단하다”, “도쿄 국립경기장 입성이 실감이 안 난다”, “일본에서만 37만 명이라니 규모가 엄청나다”, “빌보드 기록에 스타디움 공연까지 제대로 글로벌 행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9일과 30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RUN IT’ 공연을 펼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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