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선민이 담배 피우는 모습이 포착되면 현금 3천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지난 27일 유튜버 침착맨의 개인 방송에 출연해 건강 문제를 논의하던 중 나온 파격적인 약속이다.
침착맨의 설득, 3천만 원까지 치솟은 현상금
이선민은 마흔이 되기 전 금연과 함께 체중을 90kg 이하로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침착맨은 자신도 현상금 1천만 원을 걸고 4년째 금연에 성공한 경험을 공유하며 동참을 제안했다.
이선민이 시작 시기를 여러 차례 미루자 침착맨은 "이선민 정도의 위상이면 3천만 원은 걸어야 한다"며 액수를 끌어올렸고, 결국 이선민은 최종 공약을 선언했다.
거짓 제보는 인정 불가, 3일 유예 뒤 마지막 흡연
이선민은 증거자료를 침착맨이나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면상들'에 직접 제보해야 하며, 거짓 제보는 절대 인정하지 않겠다는 조건을 걸었다.
그는 3일간의 정정 기간을 요청한 뒤 마지막으로 담배를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민은 2016년 S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17년 '웃찾사' 폐지 이후 조훈과 함께 유튜브 채널 '면상들'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3천만 원이면 진짜 끊을 듯", "침착맨 협상력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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