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구단은 다음달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김성현의 은퇴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SK 와이번스 시절부터 21년 동안 프랜차이즈 스타로 뛴 김성현에 대한 예우다.
은퇴식 행사 주제는 팬들이 부르던 애칭과 응원가 가사에서 착안한 '큐티식스, 더 글로 고즈 온'(CUTIE SIX, THE GLOW GOES ON)이다. 묵묵히 팀을 빛냈던 그의 헌신을 기념하고, 그 빛이 후배들에게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구단은 밝혔다.
김성현은 이날 특별 엔트리에 등록돼 선발 2루수로 현역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SSG 선수단 전원은 김성현의 등번호 '6번'이 새겨진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경기 전 시구 행사는 김성현과 자녀들이 함께하는 가족 합동 시구·시타·시포로 진행된다.
입장 게이트에서는 특별 응원 타월 1만 5000장을 나눠준다. 또한 사전 모집된 팬 60명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연다. 경기 종료 후 은퇴식 행사에서는 김성현의 마지막 병살 수비 퍼포먼스와 선수단 헹가래가 이어지며, 불꽃축제로 이벤트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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