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하영의 단아한 모습 (사진=뉴스1)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 간호사 천장미 역을 맡은 배우 하영의 시즌2·3 출연설이 제기됐다. 넷플릭스 측은 26일 복수 매체를 통해 “‘중증외상센터’ 후속 제작은 아직 논의 중인 단계”라며 촬영 시작 시점과 캐스팅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온라인 매체 OSEN은 “중증외상센터”가 시즌2에 이어 시즌3까지 준비하고 있으며, 하영이 천장미 역으로 하차 없이 시리즈에 계속 출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전날에는 원작 작가 이낙준 작가가 KBS2 예능 “말자쇼”에 출연해 오는 10월 시즌2 촬영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하영은 최근 증조부의 친일 행적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가운데, 내년 방송을 앞둔 SBS 새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넷플릭스 “확인 어려워”…후속 제작은 논의 단계
넷플릭스 관계자는 26일 일간스포츠 등 복수 매체에 “‘중증외상센터’ 후속 제작은 논의 중”이라며 “촬영 시작 시점과 캐스팅 관련해서는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25일에도 넷플릭스 측은 “‘중증외상센터’의 후속편 제작은 아직 논의 중인 단계로 촬영 시작 시점이나 캐스팅 등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는 같은 취지의 답변을 내놓은 바 있다.
넷플릭스는 원작 작가 이낙준 작가의 발언과 관련한 질의에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답했다. 전날 이낙준 작가가 KBS2 예능 “말자쇼”에 출연해 오는 10월 “중증외상센터” 시즌2 촬영을 암시하는 발언을 한 데 따른 것이다. 넷플릭스는 시즌 제작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 자체는 언급했지만, 구체적인 일정과 캐스팅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넷플릭스 “확인 어려워”…후속 제작은 논의 단계 / 마이크를 든 하영, 무대 인사 장면 (사진=뉴스1)
OSEN 보도 “시즌3까지 준비, 천장미 역 하영 계속”
25일 온라인 매체 OSEN은 “중증외상센터”가 시즌2에 이어 시즌3까지 준비하고 있으며, 하영이 극 중 별명 ‘조폭’으로 불리는 간호사 천장미 역으로 하차 없이 시리즈와 함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영은 지난해 공개된 “중증외상센터” 시즌1에서 천장미 역을 맡았던 인물이다.
이 같은 보도가 나온 시점은 하영을 둘러싼 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였다. 하영은 넷플릭스 “이런 엿같은 사랑” 공개 직후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증조부부터 4대째 의사 집안이라는 내력을 밝혔는데, 이후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이 드러나며 논란이 확산됐다. 하영 측은 처음에는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지만, 관련 기록이 실재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자 “충분한 검증 없이 사실무근이라 성급히 답변해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OSEN 보도 “시즌3까지 준비, 천장미 역 하영 계속” / 주지훈, 꽃다발과 상을 들고 마이크 앞에 선 모습 (사진=뉴스1)
원작 작가 발언과 시점 겹쳐… 10월 촬영 암시
이낙준 작가는 KBS2 예능 “말자쇼”에 출연해 오는 10월 “중증외상센터” 시즌2 촬영을 암시하는 발언을 내놓았다. “중증외상센터”는 이낙준 작가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지난해 공개 이후 후속 시즌 제작 여부가 꾸준히 거론된 작품이다.
이낙준 작가의 발언과 OSEN의 시즌2·3 출연설 보도가 하루 간격으로 이어지면서 후속 시즌 캐스팅에 관한 궁금증이 커졌다. 그러나 넷플릭스는 원작자 발언에 대해서도 “정해진 것이 없다”는 원론적 입장을 유지하며, 촬영 시점과 캐스팅에 관한 구체적인 확인은 내놓지 않았다.
원작 작가 발언과 시점 겹쳐… 10월 촬영 암시 / 주지훈, 수상 후 꽃다발을 들고 인사하는 장면 (사진=뉴스1)
친일 논란 속 SBS 새 드라마 촬영은 계속
하영은 내년 방송을 앞둔 SBS 새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BS 측은 하영의 친일 논란에 대해 “사안이 엄중해 내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하영은 지난 8월 5일 서울 마포구 한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이런 엿같은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활동을 이어갔지만, 이후 불거진 증조부 친일 논란으로 넷플릭스와 SBS 양측 모두 캐스팅·출연 여부에 대한 입장 표명을 이어가고 있다. “중증외상센터” 후속 시즌 제작 여부와 SBS “승산 있습니다”의 편성 일정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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