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서창완-성승민, 세계선수권 혼성계주 金 합작…AG 전망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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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 서창완-성승민, 세계선수권 혼성계주 金 합작…AG 전망 밝혔다

스포츠동아 2026-08-26 16:41: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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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완(왼쪽)-성승민이 25일 중국 구이양서 열린 UIPM 2026 세계선수권 혼성계주 결선서 우승한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대한근대5종연맹

서창완(왼쪽)-성승민이 25일 중국 구이양서 열린 UIPM 2026 세계선수권 혼성계주 결선서 우승한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대한근대5종연맹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근대5종국가대표팀 서창완(29·전남광주시청)-성승민(23·한국체대)이 국제근대5종연맹(UIPM) 2026 세계선수권서 혼성계주 금메달을 합작하며 다음달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전망을 밝혔다.

서창완-성승민은 25일 중국 구이양서 열린 대회 혼성계주 결선서 총점 1096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 동메달은 각각 야우헤니 아롤- 비야레타 후레예바(벨라루스·1078점)와 타르카니 솜보르-구지 블랑카(헝가리·1076점)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서창완-성승민은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전초전인 세계선수권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기세를 높였다. 혼성계주는 아시안게임 종목은 아니지만 레이저런(육상+사격), 장애물 경기, 펜싱, 수영이 모두 포함됐다. 대표팀 남녀부 핵심 자원인 서창완과 성승민의 경기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폭우로 장애물 경기가 취소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서창완-성승민은 나머지 종목서 줄곧 상위권을 달렸다. 펜싱, 수영, 레이저런 순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서 각각 1, 4, 2위를 마크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시아 선수 기준 수영만 류휘위-숨춘휘(홍콩)에 이은 2위였고, 나머지는 모두 1위였다.

2024파리올림픽까지 풀리그로 진행된 펜싱은 이후 토너먼트로 바뀌었다. 서창완-성승민은 펜싱 결승서 페트르 보르셰프-알리사 멜리코바(러시아)를 꺾고 우승하며 250점을 획득해 선두로 치고 나갔다. 수영서 53초69의 기록으로 4위에 오른 둘은 332점을 얻어 종합 1위를 지켰다. 레이저런서 13초06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2위를 차지한 서창완-성승민은 514점을 추가하며 아롤-후레예바를 총점 18점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창완과 성승민은 개인전서도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남녀 개인전은 30일에 메달 주인공이 가려진다. 대표팀은 대회 이후 귀국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서 담금질을 이어간 뒤, 다음달 16일부터 열릴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근대5종에 출전할 예정이다.
서창완(왼쪽)-성승민이 25일 중국 구이양서 열린 UIPM 2026 세계선수권 혼성계주 결선서 우승한 뒤 시상식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근대5종연맹

서창완(왼쪽)-성승민이 25일 중국 구이양서 열린 UIPM 2026 세계선수권 혼성계주 결선서 우승한 뒤 시상식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근대5종연맹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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