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허츠 팀 조타, 알렉스 린의 WEC 복귀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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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허츠 팀 조타, 알렉스 린의 WEC 복귀 일정 확정

오토레이싱 2026-08-26 15:50: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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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허츠 팀 조타가 알렉스 린의 복귀 일정을 확정했다.

알렉스 린. 사진=FIA WEC
알렉스 린. 사진=FIA WEC

린은 당초 윌 스티븐스, 노먼 나토와 함께 #12호차를 맡을 예정이었지만 목 부상으로 시즌 대부분을 놓쳤다. 스파 프랑코샹과 르망 24시간에서는 루이 델레트라즈가 대신 출전했고, 린은 지난 6월 수술 이후 단계적인 재활을 이어가고 있다.

캐딜락 허츠 팀 조타는 린이 10월 16~18일 바르셀로나 6시간과 11월 6~8일 몬자 6시간에서 다시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스티븐스, 나토와 함께 롤렉스 상파울루 6시간에서 우승한 린은 FIA WEC 하이퍼카 클래스에서 네 차례 폴포지션을 기록했다.

린은 “다시 캐딜락 허츠 팀 조타와 레이스에 나설 날을 기다리고 있다”며 “물리치료와 트레이닝, 테스트, 시뮬레이터 주행을 병행해 바르셀로나에서 최상의 상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린이 돌아오기 전까지는 리키 테일러가 공백을 메운다. 테일러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텍사스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에서 열리는 시즌 제6전 론스타 르망에서 #12호차의 스티어링 휠을 잡는다.

리키 테일러. 사진=FIA WEC
리키 테일러. 사진=FIA WEC

테일러는 캐딜락 허츠 팀 조타와 이미 여러 차례 접점을 쌓았다. 지난해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팀 경주차를 몰았고, 같은 해 11월 바레인에서 열린 FIA WEC 루키 테스트에도 참가했다. 올해 르망 24시간에서는 캐딜락 WTR 소속으로 출전해 조던 테일러, 필리페 알버커키와 함께 9위를 기록했다.

두 차례 IMSA 챔피언에 오른 테일러는 FIA WEC 경험도 갖고 있다. 2016년 쉐보레 콜벳으로 LMGTE Am 클래스 포디엄에 올랐다. 이번 COTA 출전은 르망 24시간을 제외하면 2016년 이후 처음 나서는 FIA WEC 경기다.

테일러는 “COTA에서 캐딜락 허츠 팀 조타와 함께하게 돼 정말 기대된다”며 “윌과 노먼도 잘 알고 있고, 팀이 올해 내내 강한 모습을 보여온 만큼 좋은 결과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레온 프라이스 캐딜락 허츠 팀 조타 스포팅 디렉터는 “린은 마지막 두 라운드 복귀를 목표로 단계적인 계획에 따라 준비하고 있다”며 “오랫동안 팀의 중요한 구성원이었던 만큼 다시 함께하게 될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테일러에 대해서는 “캐딜락과 올해 르망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팀 운영 방식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풍부한 내구레이스 경험을 갖춘 만큼 #12호차에 빠르게 적응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캐딜락 허츠 팀 조타. 사진=FIA WEC
캐딜락 허츠 팀 조타. 사진=FIA WEC

캐딜락 허츠 팀 조타는 COTA에서 테일러로 #12호차 라인업을 보강한 뒤 바르셀로나와 몬자에서는 린을 다시 투입할 계획이다. COTA에서는 즉시 전력감을 투입해 공백을 메우고 시즌 마지막 두 경기에서는 기존 조합을 다시 완성하는 것이 팀의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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