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개관식/사진=옹진군청 제공
인천 옹진군이 백령도와 대청도의 우수한 생태·지질 자원을 알리고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거점 시설 두 곳의 개관식을 가졌다.
옹진군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백령면과 대청면에서 장정민 옹진군수를 비롯해 시·군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령 점박이물범 생태관광체험센터'와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령면 진촌리 하늬해변 인근에 들어선 '백령 점박이물범 생태관광체험센터'는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139㎡,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전시체험관, 전망카페, 생태공원 등을 갖췄으며, 망원경과 CCTV 모니터를 통해 하늬해변의 점박이물범을 상시 관찰할 수 있다.
대청면 옥죽동 해안사구 내 위치한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는 사업비 53억 원을 들여 연면적 648㎡,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백령도·대청도·소청도의 지질 유산과 형성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체험관과 전망카페, 다목적실 등을 조성했다.
'백령 점박이물범 생태관광체험센터'개관식/사진=옹진군청 제공
백령도와 대청도는 우수한 학술·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됐으며, 2021년에는 백령도 하늬해변 일대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두 센터는 옹진군의 우수한 지질 및 생태 자원을 널리 알리는 백령·대청도의 대표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향후 지역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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