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상완 기자] 계획과 점검에 매몰되어 정작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하는 직장인이 수두룩하다. 머리가 좋을수록 리스크를 계산하느라 시간을 허비하기 십상이다. 신간 '결국 행동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위로와 핑계를 배제하고 오직 실천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수백억 원대 자산가 반열에 오른 저자는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는 태도를 버리고 당장 부딪혀야 승리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저자는 기분 좋은 위로가 직장인을 망친다고 일갈한다. 듣기 좋은 말에 취해 안주하다 보면 평생 따분한 인생을 살게 될 확률이 높다. 상대방을 진정 배려한다면 뺨을 맞을 각오를 다지고 매서운 충고를 건네야 마땅하다. 마음의 위안을 찾기보다 자신의 어리석음을 직시하고 진흙탕을 구를 준비를 마쳐야 성장할 수 있다.
업무를 대하는 시각 자체를 뒤집어야 살아남는다. 비즈니스 환경에는 100점 만점을 요구하는 채점자가 없다. 목표 지점에 빠르게 도달하려면 잘하는 사람의 방식을 철저히 베끼는 전략이 필요하다. 60점짜리 결과물을 빠르게 완성하고 수정해 나가는 방식이 훌륭한 성과를 담보한다. 내 힘이 부족하다면 타인의 도움을 적극 빌려오는 유연함이 필수적이다.
시간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기업가 사고 장착을 촉구한다. 푼돈을 아끼려 시간을 낭비하는 태도를 강하게 질타한다. 최신 스마트폰 구매 등 업무 도구 투자를 주저하는 행위는 비효율의 극치다. 빚을 내서라도 생산성을 높일 도구를 마련하고 자신의 한 시간 가치를 천만 원 단위까지 끌어올리려는 야성이 절실하다.
조직 내에서 출세하려면 인간관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한다. 업무 성과 배후에 존재하는 주주, 상사, 고객 등 얽혀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야 더 큰 기회를 거머쥘 수 있다. 관리직을 피하려는 무기력한 태도를 털어내고, 소규모 회사를 경영하듯 통솔력을 기를 절호의 기회를 잡아채야 앞서나갈 수 있다.
주변 환경 핑계를 대거나 동기부여 부족을 탓하는 태도는 발전을 막는 거대한 장애물이다. 의욕은 실천한 뒤에 솟아나는 결과물일 뿐이다. 눈앞에 주어진 업무를 당장 처리하고 작게나마 결과를 도출해야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다. 촌철살인의 솔직한 조언이 무기력증을 앓는 숱한 직장인에게 강력한 실천 에너지를 제공할 전망이다.
뉴스컬처 이상완 prizewan2@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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