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24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PL) 개막전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선발 라인업]
뉴캐슬은 4-2-3-1 포메이션을 구성했다. 오술라, 반스, 위사, 엘랑가, 마일리, 스퇴어, 홀, 부트만, 치아우, 데디치, 호르니체크가 선발로 출격했다.
리버풀도 4-2-3-1 전형으로 맞섰다. 이삭, 각포, 비르츠, 은구모하, 흐라번베르흐, 소보슬러이, 케르케즈, 반 다이크, 자케, 프림퐁, 알리송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오렸다.
[전반전]
이른 시간부터 뉴캐슬이 앞서나갔다. 전반 5분 뉴캐슬의 역습 상황, 오술라가 공을 몰고 상대 진영까지 질주해 우측으로 스루 패스를 찔러줬다. 침투한 엘랑가가 잡아 오른발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리버풀도 당하고만 있지는 않았다. 전반 9분 각포가 박스 안에서 슈팅을 날렸는데 무위에 그쳤다. 전반 18분 비르츠의 왼발 슈팅은 호르니체크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케르케즈의 슈팅 역시 허공을 갈랐다.
뉴캐슬이 땅을 쳤다. 전반 22분 우측면에서 마일리 패스가 데디치가 슈팅까지 이어졌으나 득점 연결되지는 않았다. 리버풀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26분 소보슬러이 중거리 슈팅은 골문과 거리가 있었다. 전반 29분 케르케즈가 왼발로 찬 공은 이번에도 호르니체크를 넘지 못했다.
뉴캐슬이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31분 오술라가 날린 중거리 슈팅은 골문에 닿지 않았다. 전반 44분 위사의 슈팅은 골문 왼쪽으로 빗나갔다. 전반전은 뉴캐슬의 1-0 리드로 끝났다.
[후반전]
리버풀이 결정적 찬스를 날렸다. 후반 1분 코너킥 상황, 이삭이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뉴캐슬도 후반 8분 케르케즈에 공을 받은 각포가 오른발 슈팅했으나 골문을 빗나갔다.
리버풀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0분 흐라번베르흐에 공을 건네받은 각포가 과감하게 중거리 슈팅을 날렸는데 골문 오른쪽 구석에 꽂혔다. 변화가 필요하다고 본 뉴캐슬이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11분 스퇴어, 오술라를 빼고 램지, 윌록을 투입했다.
뉴캐슬의 승부수가 적중했다. 후반 12분 뉴캐슬의 역습 상황 속 위사가 수비진을 몰고 전방으로 나아갔다. 이윽고 왼쪽으로 패스했는데 윌록이 깔끔히 마무리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리버풀도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18분 은구모하와 비르츠를 불러들이고 무뇨스와 맥 앨리스터를 넣었다.
양 팀이 결정적 찬스를 주고받았다. 후반 21분 반 다이크가 소보슬러이 패스를 받아 슈팅했는데 호르니체크 골키퍼가 막아냈다. 후반 22분 위사의 오른발 슈팅은 골문을 빗나갔다. 이어진 엘랑가의 왼발 슈팅은 알리송 골키퍼 정며으로 향했다.
뉴캐슬이 승부 굳히기에 들어갔다. 후반 31분 엘랑가, 마일리 대신 머피와 밤바를 들여보내 기동력을 더했다. 리버풀이 동점을 노렸다. 리버풀은 후반 33분 쿠마스를 넣는 변화를 택했다.
리버풀이 극적인 동점에 성공했다. 후반 추가시간 6분 무뇨스가 홀로부터 PK를 유도해냈다. 키커로 소보슬러이가 나섰고, 가볍게 성공시키며 균형을 맞췄다.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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