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홍은채가 일본 프로야구 마운드에 올라 특유의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스포츠부터 게임·패션까지 전방위로 뻗어가는 팀의 굳건한 글로벌 입지를 재입증했다.
6일 쏘스뮤직 측에 따르면 홍은채는 지난 5일 일본 지바 조조 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 홈경기의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구단의 대표 여름 축제인 'BLACK SUMMER WEEK'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된 그는 힘찬 시구로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롯데 마린스가 큰 점수 차로 대승을 거두며 단숨에 '승리 요정'으로 등극했다.
경기 후 홍은채는 "다른 멤버들이 마음껏 던지고 오라고 응원해 준 덕분"이라며 끈끈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조조 마린 스타디움은 처음인데 엄청난 규모와 꽉 찬 관중석에 놀랐다. 다음 주 '서머 소닉' 무대를 위해 이곳에 다시 설 예정이라 더욱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홍은채의 돋보이는 활약은 최근 르세라핌이 글로벌 산업 전반에서 보여주는 막강한 파급력과 맞닿아 있다. 이들은 미국 프로농구(NBA·WNBA)와 연계한 아마존 뮤직 콘텐츠 퍼포먼스를 비롯해, 블리자드 '오버워치'와의 컬래버레이션에 따른 '블리즈컨 2026'(9월 13일) 초청, 스와로브스키와의 월드투어 의상 특별 제작 등 분야를 불문한 러브콜을 휩쓸고 있다. 스포츠와 게임, 패션의 경계를 허물며 질주하는 르세라핌의 압도적 행보가 앞으로 어떠한 폭발적 시너지를 낳을지 한층 강력하게 기대케 한다.
한편 르세라핌은 현재 일본 현지 투어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 IN JAPAN'을 성황리에 전개 중이다. 지난달 오사카와 가나가와 공연을 마친 이들은 오는 8~9일 시즈오카 ECOPA 아레나 무대에 오르며, 14~16일에는 조조 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일본 대형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6'에 참석해 거침없는 열도 공략을 이어간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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