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기준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권에서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경기남부와 수도권, 강원 중·남부 내륙·산지, 충남 북부, 충북 중·북부에는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50~80㎜의 비가 퍼붓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인 서울·인천·경기에 80∼150㎜의 비가 내리겠으며, 많은 곳은 2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는 100∼150㎜, 강원 내륙·산지는 250㎜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충청권은 대전·세종·충남과 충북에 50∼100㎜, 세종·충남 북부, 충북 중·북부는 200㎜ 이상, 대전·충남 남부, 충북 남부는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전북은 30∼100㎜(많은 곳 전북 서해안 120㎜ 이상), 광주·전남 30∼80㎜, 경북 중·북부 50∼100㎜(많은 곳 경북 북부 150㎜ 이상), 대구·경북 남부와 부산·울산·경남은 각각 30∼100㎜, 20∼60㎜, 제주도는 5∼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침수와 산사태, 하천 범람 등 피해가 우려된다.
이날 낮 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전남과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8도, 춘천 26도, 강릉 24도, 대전 28도, 대구 30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부산 29도, 제주 3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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