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강호동 키즈’인 슈퍼주니어 이특이 강호동을 놀리는 김희철의 모습을 보면 적응이 안 된다고 털어놨다.
17일 온라인 채널 ‘집대성’에선 김희철과 이특이 게스트로 출연해 대성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김희철은 “우리 때는 아파서 목발 짚고 있으면 ‘희철이는 그럼 우리 방송국은 안 좋아하나?’ 그러면 목발 짚고 뛰어가야 했던 분위기”라며 “근데 요즘은 후배 분들 보면 아프면 다 쉬는 분위기”라고 달라진 분위기를 언급했다.
촬영 전날 접촉 사고가 났다는 이특은 “나도 요즘 같았으면 오늘 안 나왔을 것”이라며 700KM 탄 차인데”라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2세대 아이돌, 우리들은 쉴 수가 없다”라고 거들었다.
이특은 “근데 나는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와서 집대성을 하는 게 좋은 거다. 아프다 아프다 하면 계속 아프다. 뇌가 내 신체를 지배한다. 호동이 형한테 배운 거다”라며 강호동 키즈임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한강에서 농구하다가 발에 물집이 잡혔다. 절뚝였는데 강호동 형이 내 물집을 보더니 ‘네 몸은 네 몸이 아니야!’ 라고 하더라”고 강호동과의 일화를 소환했다.
대성은 “‘아는형님’에서 강호동 피해자 모임이 있었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김희철은 “진짜 피해자였으면 그렇게 이야기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고 대성 역시 “피해자인 척 나를 띄워준 것”이라고 짚으며 공감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근데 가끔 영상을 보니까 댓글에 그거를 진짜로 알고 호동이 형 욕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면서도 “딱히 편을 들진 않는다”라고 감독 파괴 멘트를 덧붙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김희철은 강호동이 남으라고 말해도 약속이 있다고 하고 당당하게 가거나 카메라 앞에서 모자 쓰는 것에 대한 강호동의 지적에도 꿋꿋하게 자신의 행동을 수긍시키며 강호동을 당황시킨 일화를 소환했다.
이에 이특은 “우리는 호동이 형에게 ‘그러셨습니까’ (깍듯하게)하는데 희철이는 오히려 호동이 형을 놀리니까 적응이 안 된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집대성’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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