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정규 2집 'LEMONAD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톱10에 진입하며 글로벌 시장 내 막강한 영향력을 다시금 증명했다.
1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6월 둘째 주 업데이트)를 인용, 에스파가 정규 2집 'LEMONADE'를 핵심으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등 10개 이상의 주요 차트에서 다양한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발표에 따르면 에스파는 정규 2집 'LEMONADE'로 '빌보드 200' 9위에 안착하며 통산 세 번째 메인 앨범 차트 톱10 진입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아티스트의 현지 영향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도 1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 2위 등을 기록하며 강력한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세부 음원 차트에서의 호성적도 두드러진다. 동명의 타이틀곡 'LEMONADE'는 '댄스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버블링 언더 핫 100' 7위, '글로벌(미국 제외)' 8위 등을 기록하며 메인 싱글 차트 진입을 목전에 뒀다. 특히 지드래곤(G-DRAGON)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더블 타이틀곡 'WDA' 역시 '글로벌 200(미국 제외)' 92위 등에 이름을 올리며 타이틀곡과 함께 글로벌 쌍끌이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북미 메인 차트의 쾌거는 일찌감치 불어닥친 글로벌 '신(酸)드롬'이 폭발한 결과다. 발매 직후 멜론 글로벌 K-차트 1위,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1위, 중국 QQ뮤직 '다이아몬드 앨범 인증' 등 아시아 주요 차트를 모조리 싹쓸이하며 불붙은 기세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자체 최고 진입 성적(글로벌 50위)으로 직결됐다.
국내 써클차트 주간 1위 수성은 물론 프랑스음반협회(SNEP) '톱 앨범 차트' 13위 진입까지 이끌어낸 이 전방위적 흥행 랠리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에스파의 탄탄한 글로벌 경쟁력을 명확히 가늠케 한다.
한편 에스파는 주요 음악 방송을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 행보로 글로벌 팬들과 호흡하고 있다. 이와 함께 'Complæxity ‘be inspired’ Exhibition'(컴플렉시티 ‘비 인스파이어드’ 익시비션) 전시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프로모션 접근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한층 넓혀가고 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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