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55회에서는 정호영이 “연희동이랑 제주도 매장에서 직원 구하고 있다”며 긴급 채용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알고 보니 최근 매장 직원이 갑작스럽게 퇴사한 상황. 정호영은 “지난주에 직원이 퇴사했다”는 웃픈 고백으로 시작부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갑작스러운 인력 공백 속에서도 정호영은 흔들리지 않는 교육 철학을 밝힌다. 그는 “배워야 할 때 지적을 안 해주면 10년이 지나도 발전하지 못한다. 직원이 그만두더라도 가르칠 건 가르쳐야 한다”며 셰프로서의 단호한 소신을 드러낸다. 인력난보다 중요한 건 제대로 된 성장이란 뜻을 분명히 하며 프로 사장의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정호영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데이비드 리의 직원들에게 향한다. 데이비드 리 매장 직원들의 요리 실력을 유심히 지켜보던 그는 “저희 매장에서 가장 필요한 인력은 3년 차”라며 노골적인 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제가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며 가르칠 수 있다”고 적극 어필하며 당당히 ‘직원 공유’를 제안한다.
이에 박명수는 “원래 직원은 돌고 도는 것”이라며 정호영의 공개 스카우트에 힘을 보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과연 스타 셰프 정호영의 대담한 인력 영입 선언에 데이비드 리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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