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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는 지난달 30일 하루 10만 216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3위로 내려앉은 지 하루 만의 재탈환이다.
특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슈퍼 마리오 갤럭시’ 등 대작들과 경쟁 속에서 스크린 수와 좌석 수 열세를 극복하고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든 상황에서도 개봉일 스코어(약 9만 명)를 넘어서는 관객을 모으며 저력을 입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23만 명을 돌파했으며, 손익분기점(약 240만 명) 달성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좌석 점유율 역시 상승세다. ‘살목지’는 전체 좌석의 약 12% 수준의 스크린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37%의 높은 좌석판매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25.1%)보다 크게 오른 수치로, 관객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중간고사를 마친 10·20 세대 관객 유입이 이어지며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살목지’는 노동절인 1일 흥행 감사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살목지’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김혜윤, 이종원, 김준한, 김영성, 오동민, 윤재찬, 장다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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