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극장가가 그 어느때보다 활기차다. 올해 초 '왕과 사는 남자'의 천만 관객 돌파부터 '살목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까지 흥행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시 극장영화를 반기고, 찾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5월 가정의 달에는 '슈퍼 마리오 갤럭시' '사랑의 하츄핑 특별판' '극장판 반짝반짝 달님이" 싱어롱 파티' '로빈슨 크루소' 등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 애니메이션부터 코미디, 공포, 스릴러, 액션 등 다채로운 장르의 기대작이 포진 돼 있다. 박스오피스 1위 고지는 어떤 영화가 점령할까.
마이클
감독: 안톤 후쿠아
출연: 자파 잭슨, 니아 롱, 로라 해리어, 줄리아노 크루 발디, 마일즈 텔러, 콜맨 도밍고 외
수입/배급 : 유니버설 픽쳐스
제작 : 그레이엄 킹
런닝타임: 127분
개봉일: 5월 13일
'마이클'은 타고난 음악적 천재성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마이클 잭슨이 팝의 황제가 되기까지, 세기를 뒤흔든 전설적인 음악과 전율의 무대를 담은 영화다. 전 세계 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마이클 잭슨의 명곡과 상징적인 퍼포먼스를 다시 만날 수 있다. 개봉 전, 첫 예고편이 공개 24시간 만에 1억 1620만 조회수를 달성, 베를린 최초 프리미어에서도 호평 세례가 이어졌다.
국내에서 994만 관객을 동원한 '보헤미안 랩소디'의 그레이엄 킹이 제작을, '매그니피센트 7' '트레이닝 데이' '더 이퀄라이저'의 연출을 맡은 안톤 후쿠아가 감독을 맡았다. 특히 '마이클 잭슨' 역을 실제 그의 조카이자 신예 뮤지션인 자파 잭슨이 맡아 화제가 됐다.
교생실습
감독: 김민하
출연: 한선화, 홍예지, 이여름, 이화원, 유선호
배급 :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제작 : 26컴퍼니, 콘텐츠지
런닝타임: 94분
개봉일: 5월 13일
'교생실습'은 모교로 교생실습을 온 의욕 충만한 예비 선생님이 전국 모의고사 1등을 달리고 있는 동아리 소녀들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한 고군분투를 담은 영화다. 신선한 연출과 독창적인 감각으로 호러 코미디 장르의 새로운 장을 연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의 김민하 감독이 선보이는 신작으로,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향연이 펼쳐진다.
여기에 드라마 '술꾼도시 여자들'로 배우로서 존재감을 높이고 영화 '강릉' '달짝지근해: 7510' '교토에서 온 편지' 등에서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준 한선화가 주연을 맡았으며 홍예지, 이여름, 이화원 등이 개성 넘치는 흑마술 동아리 소녀 3인방으로, '1박 2일' 유선호가 400살 요괴로 변신해 기대를 더한다.
군체
감독: 연상호, 최규석
출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배급 : 쇼박스
제작 : 와우포인트, 스마일게이트
런닝타임: 122분
개봉일: 5월 21일
제작 단계부터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은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다. 한국 좀비 장르의 탄생을 알렸던 '부산행'과 후속작 '반도', 그리고 사회의 혼돈과 갈등을 담은 시리즈 '지옥'과 '얼굴'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연니버스' 세계관을 구축한 연상호 감독 신작이다.
특히 '진화하는 좀비'라는 새로운 종(種)의 등장이 이 작품의 핵심이다. 좀비의 기존 개념에 집중하면서도, 현시대의 모습을 담아낸 새로운 좀비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 톱배우들이 출연한다.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제목 :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원제 : STAR WARS: THE MANDALORIAN AND GROGU
감독 : 존 파브로
각본 : 존 파브로, 데이브 필로니
출연 : 페드로 파스칼, 시고니 위버, 제레미 앨런 화이트 외
개봉 : 2026년 5월 27일
수입배급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만달로리안과 그로구'는 드넓은 은하계를 누비는 우주 최강 듀오, 현상금 사냥꾼 '딘 자린’(페드로 파스칼)과 치명적인 귀여움의 '그로구'가 운명을 바꿀 거대한 임무를 위해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그린 블록버스터 어드벤처다. 한층 확장된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액션, 그리고 '딘 자린'과 '그로구' 두 캐릭터의 깊어진 유대와 케미가 관전 포인트다.
특히 MCU '아이언맨'의 감독이자 '어벤져스' 시리즈 제작자, 디즈니+ 대표 웰메이드 시리즈 '만달로리안' 창작자인 존 파브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더한다. 또한 '딘 자린' 역의 페드로 파스칼을 비롯해 '아바타' 시리즈의 시고니 위버, '더 베어'로 2연속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제레미 앨런 화이트가 합류해 강렬한 연기 시너지를 선보인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g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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