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매체 블룸버그에서 에픽게임즈가 디즈니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익스트랙션 슈팅 게임을 개발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디즈니는 2년 전 에픽게임즈에 15억 달러를 투자했다. 하지만 ‘포트나이트’에 일부 디즈니 IP가 포함된 것을 제외하면 뚜렷한 성과는 없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이 오는 11월에는 달라질 수 있을 것 같다.
4월 10일, 블룸버그의 보도에 의하면 에픽게임즈가 디즈니 캐릭터가 등장하는 익스트랙션 슈팅 게임을 개발 중이며 올해 11월 출시를 목표로 한다는 것이다. 이 게임은 에픽게임즈가 현재 개발 중인 3가지의 디즈니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지난 3월 ‘포트나이트’ 인기 하락으로 1,000여명의 직원을 해고한 이후 회사 재기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들이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싸우고 탈출 지점을 통해 탈출하는 멀티플레이 슈팅 게임 ‘아크 레이더스’와 유사하지만 포스트 아포칼립스 생존자 대신 디즈니 캐릭터가 적과 싸운다는 설정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현재 이 게임의 평가는 엇갈린다고 밝혔다. 독창성이 부족하다는 의견과 출시 시점까지 완성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평가다.
에픽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규 익스트랙션 게임은 별도의 독립형 게임으로 출시될지 ‘포트나이트’의 모드로 통합될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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