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앱에서 일본 엔화 환율이 몇 분간 정상가의 절반 수준으로 거래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토스뱅크는 10일 공지사항을 통해 “19시29분부터 약 7분간 은행 내부 점검 중 일시적으로 엔화(JPY) 환율 표기가 원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글에서는 이어 “현재 토스뱅크 외화통장을 통한 일부 환전 거래가 제한되고 있으며, 상세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고 있다”며 “토스뱅크 체크카드 국내 및 해외 결제가 잠시 지연되었으며 현재는 정상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동일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토스뱅크 앱을 확인했을 때 오후 7시29분부터 약 7분간 엔화는 100엔당 472.08원의 환율이 적용된 것으로 나온다.
이날 엔화 환율은 100엔당 약 933원대로, 정상 환율의 절반 수준 가격에 엔화가 팔린 것이다.
이에 싼 가격에 자동 매수를 신청해 둔 일부 이용자 등이 실제로 떨어진 환율에 엔화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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