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로 말하는 마이클 라이더의 셀린느 2026 겨울 컬렉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스타일로 말하는 마이클 라이더의 셀린느 2026 겨울 컬렉션

엘르 2026-03-09 18:05:25 신고

셀린느의 쇼가 끝난 뒤 도착한 메일 한 통. 마이클 라이더가 써내려간 편지 속 “어떠한 아이러니 없이 스타일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라는 문구처럼 셀린느 2026 겨울 컬렉션에는 조금 더 짙어진 자신이 보입니다. 스타일링을 두고 고민한 어떠한 전략보다는 직관이 묻어나는 룩들이 많았습니다.

CELINE

CELINE

가령 잘 재단된 테일러드 재킷 위에 정리가 덜 된 듯 삐죽 튀어나온 스트라이프 셔츠, 혹은 보색의 대비를 이루는 색 조합, 여행지에서 샀을 법한 장식적인 목걸이를 보라색 재킷 위에 툭 걸친 스타일링 같은 것들 말입니다. 기분에 따라 걸친 듯한데 묘하게 어울립니다. 그 안에는 직관적인 감각과 스타일링에 대한 진심이 자연스럽게 스며 있습니다.


파리의 프랑스 학사원(Institut de France)에서 공개된 셀린느의 2026 겨울 컬렉션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웨어러블하다’는 사실입니다. 개별 아이템 하나마다 당장 옷장에 넣어도 매일 손이 갈 것 같은 것들이죠. 과거와 현재 사이, 즉 피비 필로의 모던하고 포멀한 셀린느와 에디 슬리먼의 청바지에 재킷을 걸치는 터프한 셀린느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 마이클 라이더는 넓은 스펙트럼을 수용합니다. 브라이트 톤의 컬러 팔레트, 다양한 텍스처, 도톰한 실크와 같은 고급 소재, 그리고 옷을 완성하는 섬세한 봉제 기술까지. 서로 다른 세대를 부드럽게 연결하려는 고민이 곳곳에서 보입니다.

CELINE

CELINE

CELINE

CELINE

CELINE

CELINE

CELINE

CELINE

CELINE

CELINE

그는 셀린느 자체를 ‘스타일’로 소통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어떤 콘셉트나 주제에 갇히기보다 ‘느낌’을 믿어보자는 이야기죠. 자신감과 솔직함, 그리고 직관. 느낌을 믿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옷을 입는 사람들. 이것이 마이클 라이더가 셀린느를 통해 그리고자 하는 인물상입니다. 입고 싶은 대로, 끌리는 대로. 새로운 셀린느의 세계관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은 분명합니다.




CELINE 26 HIVER(WINTER) Collection Re-See



관련기사

Copyright ⓒ 엘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