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영화인들의 뛰어난 상상력과 이야기의 힘, 그리고 이를 아낌없이 응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이같이 썼다.
이어 "많은 이들이 한 영화를 찾았다는 것은 작품이 전하는 진심이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며 깊은 울림을 이끌어냈다는 뜻"이라며 "감독님과 배우,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애써 주신 모든 스태프 여러분께 축하와 더불어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또 "앞으로도 더 많은 이야기가 세상과 만나 사랑받길 기대한다"며 "창작의 자유가 살아 숨 쉬고 문화가 국민의 자부심이 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부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통령은 설 연휴를 맞이해 지난달 17일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극장을 찾아 이 영화를 직접 관람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단종과 유배지 촌장 엄흥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개봉 31일째인 전날 오후 6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 1000만명을 넘겼다. 역대 국내 개봉작 중 34번째이자 2024년 이후 2년 만에 탄생한 천만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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