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G-LAMP 사업 1차년도 성과교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G-LAMP 사업단이 원자·양자 과학 기반 융합연구 성과를 조망하는 1차년도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6일 승학캠퍼스 인스파이어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G-LAMP 사업의 1차년도 연구성과를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차년도 연구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우 총장과 G-LAMP 사업단 정진웅 단장, 강도영 원자혁신연구소장, 전미라 교무처장을 비롯해 각 학내 연구소장, LAMP 교원, 박사후연구원(포닥), 학생연구원 등 총 87명이 참석해 결속을 다졌다.
행사는 1차년도 주요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총괄과제 연구성과 발표, 학내 연구소 및 학생 성과 교류, 2차년도 주요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신태환 부단장이 사업단의 전반적인 연구 추진 현황을 종합 발표했으며, 손종우 교수가 해외 공동연구 및 국제 협력을 포함한 '1차년도 국제화 성과(총괄과제B)'를 공유해 글로벌 연구 플랫폼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세부 과제 발표에서는 다학제 간 융합연구의 결실이 두드러졌다.
문한얼 교수의 '유연 OLED의 3차원 변형 제어를 통한 신축성 조명과 디스플레이' 연구와 박준용 교수의 '류마티스 관절염 및 자가면역질환 진단·치료를 위한 방사성 표지 FAPI의 가능성 탐색' 등 혁신적인 연구 성과가 소개됐다.
또한 이수현 박사, 안소영 박사, 카루나무어티 박사 등 연구자들의 심도 있는 발표도 이어져 젊은 연구자가 성장하는 탄탄한 연구 생태계 구축을 입증했다.
강도영 소장의 2차년도 연구 추진 방향 안내와 간담회로 마무리된 이번 교류회는 양자기술 기반 미래 융합연구 성과를 확산하고, 교수와 박사후연구원, 학생연구원 간의 연구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정진웅 단장은 "G-LAMP 사업은 원자 수준의 과학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융합연구를 추진해 왔으며, 참여 연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1차년도부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성과 공유와 협력을 통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해 새로운 도약의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우 총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훌륭한 연구성과를 창출해 낸 G-LAMP 사업단의 노고를 높이 평가한다"며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오늘의 자리가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발판이 돼, 향후 우리 대학을 대표하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 플랫폼으로 굳건히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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