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앵커 김주하가 뉴스 생방송 중 '급체'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최근 유튜브 채널 '책과삶'에는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절대 배우고 싶지 않은 1가지ㅣEp. 책과사람 63 (김주하 앵커 1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주하는 "점심, 저녁을 다 회사에서 먹는 세월을 좀 오래 지냈다. 10년 넘게. 저는 배가 고프면 방송하기가 힘들다. 6시 뉴스는 새벽 2시 반에 일어나서 하는데 못 먹고 들어갈 때가 많지 않냐. 한 번은 꼬르륵 소리가 마이크에 너무 큰 게 난 거다. 그 이후로 밥을 굶고는 절대 뉴스를 안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상사가 건넨 컵라면을 먹고 급체했다는 김주하는 "앉아서 뉴스 준비할 땐 체한 걸 몰랐는데 일어나서 보도국 스튜디오를 가는데 어질한 거다. 뉴스가 70분인데 상황을 보니까 못 버틸 것 같아서 PD한테 대체자를 구해달라고 했다. 근데 당장 구할 수가 없다더라"라며 급박한 상황을 전했다.
당시 생방송을 보고 있었다는 김재원은 "앵커 멘트 톤이 평소랑 다르더라. 무척 긴장한 분위기에 어느 순간부터는 땀을 흘리는 게 드러났다.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며 "앵커가 교체되니까 큰일났구나, 싶어서 일부러 끝까지 다 봤는데 클로징 멘트에서 김주하 앵커가 괜찮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상원 앵커의 멘트로 인해 김주하는 '급똥' 의혹에 휘말려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고.
이에 대해 김주하는 "화면에서 안보이자마자 괜찮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급체한 게 아니라 급똥이라고 하더라. 화장실 갔다 오니까 괜찮아졌다고 생각한 것. 근데 진심 아니었다. 오히려 (급똥이었다면) 제 성격상 얘기했을 거다. 아니었기 때문에 너무 억울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네이버에 김주하를 검색하면 '급똥'이 자동 연관 검색어로 뜨니까 '제발 없애달라'고 직접 요청하기도 했다. 당시에 그 일이 있고 나서 온라인상에서 급체다, 급똥이다 토론이 굉장히 많았다"고 얘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책과삶'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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