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트롯 오디션의 판도를 뒤흔들 마지막 승부가 펼쳐진다. ‘미스트롯4’ 결승전에서 역대급 무대가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TV CHOSUN ‘미스트롯4’는 방송 내내 강력한 화제성과 시청률을 동시에 잡으며 트롯 오디션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방송 11주 연속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는 물론, 일일 전 채널 프로그램과 목요 예능, 주간 예능 시청률에서도 모두 정상에 올랐다. 최고 시청률은 17.7%까지 상승하며 압도적인 파급력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주 방송된 준결승전은 지난해 ‘미스터트롯3’ 준결승 기록까지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며 시즌의 열기를 증명했다. 그만큼 결승전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도 한층 높아진 상황이다.
5일 방송되는 결승전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살아남은 최종 5인이 마지막 무대에 오른다. 88팀으로 시작된 이번 시즌에서 살아남은 주인공은 길려원, 윤태화, 홍성윤, 이소나, 허찬미다.
이번 시즌은 기존 TOP7에서 TOP5 체제로 축소되며 경쟁의 강도가 더욱 높아졌다. 수차례의 경연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결승전에서 각자의 음악 인생을 담은 무대를 선보이며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마스터들 역시 이들의 무대에 깊은 감탄을 드러냈다. 그동안 냉정한 평가로 긴장감을 더해온 박선주는 한 참가자를 향해 “정통 트롯의 계보를 이어갈 보배가 등장했다”고 평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용임 역시 한 무대를 두고 “이 곡을 이렇게 완성하다니 놀랍다. 앞으로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 것 같다”고 평가하며 깊은 인상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장윤정의 발언도 현장의 시선을 모았다. 그는 한 참가자를 향해 “그동안 마음고생을 시켜 미안하다”고 말해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어 “오늘의 무대를 보기 위해 그 과정이 필요했다”고 덧붙이며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결승 무대에서는 예상 밖 점수까지 등장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심사 결과가 공개되자 일부 참가자의 점수를 두고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라는 반응이 이어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이번 결승전의 최종 결과는 실시간 문자 투표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생방송 중 진행되는 문자 투표가 우승자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
대한민국 트롯 열풍의 중심에서 새로운 여제의 탄생을 알릴 ‘미스트롯4’ 결승전. 트롯 역사를 새로 쓸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