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이주승이 무질서와 혼돈이 공존하는 옷방 정리에 나선다. 약 30kg에 달하는 옷 보따리를 멘 채 길바닥에 철퍼덕 쓰러진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주승은 자신의 옷방을 "췌장 같은 곳"이라 부르며, "눈에 거슬리는 건 모두 옷방행"이라는 고백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그는 옷 정리를 위해 "가격 배제, 감정 배제"라는 원칙을 세우지만, 최애 컬러인 딥그린 반바지 앞에서는 잠시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낸다.
티셔츠부터 코트까지, 멀쩡하지만 잘 입지 않는 옷들을 모아 담은 보따리는 무려 30kg에 육박한다. 이주승은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를 보고 기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무거운 보따리를 짊어지고 성수동 거리로 향한다.
마치 군장을 메고 행군하듯 휘청거리며 고행길을 걷던 이주승은 땀을 뻘뻘 흘리며 길바닥에 주저앉는다. 이때 그의 눈에 30kg 보따리에 딱 맞는 '끌차'가 들어오며 유혹에 흔들리는 모습이 포착된다. 도착지까지 약 10분을 남겨둔 상황에서 그가 어떤 선택을 할지, 그리고 최종 목적지는 어디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주승의 좌충우돌 옷 기부 대장정은 6일 밤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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