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의 상황을 전하며 승리를 향한 의지를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9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격돌할 예정이다. 현재 맨유는 승점 51점으로 3위에 올라 있다. 뉴캐슬은 승점 36점으로 13위에 위치하고 있다.
캐릭 감독 아래서 뜨거운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 6승 1무를 거둔 맨유다. 그 덕에 3위 도약까지 성공했다. 애스턴 빌라가 최근 5경기에서 1승 2무 2패로 승점 확보에 주춤하는 사이에 맨유가 치고 올라왔다. 뉴캐슬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3연승을 거둠과 동시에 호조를 이어가겠다는 심산이다.
뉴캐슬은 이번 시즌 야심을 품고 영입한 닉 볼테마테가 부진하면서, 함께 순위 하락을 맛보고 있다.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였다. 핵심 수비진이 모두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캐릭이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경기 전 인터뷰에서 "(루크 쇼와 해리 매과이어) 둘 다 부상은 아니었고, 몸 상태가 좋지 않았을 뿐"이라며 "상태를 지켜보겠지만, 복귀를 희망하며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좋은 성적에 대해서 "놀랐다는 표현은 쓰고 싶지 않다. 우리는 항상 이기기 위해 노력한다"라며 "현재에 집중하며 승리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이해하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들뜨지 않을 것이다. 자신감을 갖되, 연승 행진이 얼마나 달성하기 어려운지 이해해야 한다. 우리는 더 승리에 굶주려 있고, 이 기세가 최대한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방심하지 않았다. 그는 "에디 하우 감독과 그의 코칭스태프들을 깊이 존경한다. 나도 뉴캐슬 출신이다 보니 그들을 가까이서 지켜봐 왔다. 하우 감독은 클럽에 성공을 가져다주었고, 지역 전체에 훌륭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는 최고의 인격자이자 지도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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