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기판도 없애나"... 신형 싼타페 실내 유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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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판도 없애나"... 신형 싼타페 실내 유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은?

오토트리뷴 2026-02-25 21:59:38 신고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현대 싼타페 부분 변경 모델에 대한 실내 모습이 포착됐다. 기존 대비 커진 중앙 디스플레이와 함께 계기판이 사라진 형상으로 업계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현대 싼타페 부분 변경 모델 실내 스파이샷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현대 싼타페 부분 변경 모델 실내 스파이샷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계기판 축소, 중앙 디스플레이 확대

최근 공개된 신형 싼타페 실내 스파이샷에 따르면 가장 큰 변화는 역시 대시보드에서 찾아볼 수 있다. 현행 싼타페는 12.3인치 풀 LCD 계기판과 12.3인치 중앙 디스플레이가 단일 패널로 이어진 파노라믹 커브드 레이아웃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신형은 중앙 디스플레이가 계기판으로부터 떨어져 나가면서 기존 대비 더 돌출된 형태로 장착된다. 그러면서 계기판이 있던 자리에는 내장재처럼 보이는 패턴이 비친다. 그로 인해 온라인에서는 계기판 유무로 논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현대 싼타페 부분 변경 모델 실내 스파이샷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현대 싼타페 부분 변경 모델 실내 스파이샷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다만 이는 실제로 계기판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착시 효과로 보인다. 자세히 살펴보면 현행 모델보다 축소된 크기 모니터가 중앙 디스플레이보다 훨씬 낮게 붙어 있다. 크기만큼 그 역할도 줄어든다는 해석으로 이어진다.

사운드 시스템도 변경 가능성이 엿보인다. 현행 모델은 보스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신형 스파이샷 속 트위터는 ‘BOSE’ 로고가 사라졌다. 업계에서는 넥쏘부터 채택되기 시작한 뱅앤올룹슨이 싼타페에도 적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아 EV5 부분 변경 모델 테스트카 스파이샷 /사진=KoreanCarBlog
기아 EV5 부분 변경 모델 테스트카 스파이샷 /사진=KoreanCarBlog


다른 모델에도 반영되고 있는 변화

많은 것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신형 싼타페가 맞는 실내 속 변화는 최근 현대차그룹이 공개했거나 준비 중인 내용과 일맥상통한다. 중앙 디스플레이를 대형화하면서 계기판 역할을 축소하는 대신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극대화하는 경향이다.

최근 공개된 기아 EV5 부분 변경 모델 실내 스파이샷에서도 비슷한 구조를 찾아볼 수 있다. 계기판과 중앙 디스플레이, 공조용 패널이 합쳐진 것에서 조수석으로 길게 늘어진 중앙 디스플레이와 매우 얇아진 계기판으로 달라졌기 때문이다.

현대 아이오닉 5 기반 테스트카 실내 스파이샷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현대 아이오닉 5 기반 테스트카 실내 스파이샷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아이오닉 5 기반 테스트카 스파이샷도 같은 내용을 증명한다. 계기판이 아예 없어진 형상에 중앙 디스플레이 크기는 상당히 커졌다. 신형 싼타페도 같은 흐름으로 이어지면서 ‘플레오스 커넥트’ 기반 중앙 집중식 구조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외장 디자인, 파워트레인도 탈바꿈

실내 이상으로 신형 싼타페는 현행 모델 대비 크게 달라진다. 외장 디자인이 대표적이다. 전후면에 ‘H’를 작게 형상화했던 기존과 달리 단순하고 훨씬 커지면서 새로운 인상을 심는다. 특히 뒷모습은 단조로움을 최대한 덜어낸다.

현대 싼타페 부분 변경 모델 스파이샷 /사진=Carscoops
현대 싼타페 부분 변경 모델 스파이샷 /사진=Carscoops

파워트레인도 발전이 예고된다. 2.5 가솔린 터보는 기존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 대신 일반 토크컨버터식 자동 변속기와 조합할 것으로 보인다. 또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팰리세이드처럼 2-모터 기반으로 향상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도 신규 추가가 예정돼 있다. 테스트카 코드네임으로 밝혀졌으며 대용량 배터리와 구동에 개입하지 않는 엔진을 통해 긴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이 외에 실내외 편의 사양 강화 등 상품성 향상도 이뤄진다.

현대 싼타페 부분 변경 모델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숏카 SHORTS CAR'
현대 싼타페 부분 변경 모델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숏카 SHORTS CAR'

한편, 싼타페는 지난해 국내 누적 판매량 5만 7,891대에 그치며 형제차인 기아 쏘렌토(10만 2대)에 크게 뒤처졌다. 반면 미국에서는 14만 2,404대로 쏘렌토(9만 4,772대) 대비 50.3% 많이 팔리며 흥행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김동민 기자 kdm@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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