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국민의 시선으로 정부 정책을 알릴 19기 기자단의 공식 활동이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2026년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신임 기자단 4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2008년 출범해 올해로 19기를 맞은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은 국민이 직접 정책 현장을 체험하고 이를 기사로 작성해 정책이 생활 속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전달하는 국민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정책기자단은 정부 정책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이해하고 평가해 현장의 목소리를 기사와 콘텐츠로 제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정책 담당 부처 간 소통을 촉진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기자단이 취재한 기사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과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다.
올해 공모에는 총 831명이 지원해 2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 자격은 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기사 작성 및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일반 국민으로, 연령과 직업에 제한 없이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지원자는 서류 심사를 통해 정책 이해도와 콘텐츠 기획력, 글쓰기 능력 등을 평가받았으며 필요에 따라 추가 심사를 거쳐 최종 40명이 선정됐다.
선발된 기자단은 올해 12월까지 약 10개월간 다양한 정책 현장을 방문해 정책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기사로 제작한다. 발대식에서는 전년도 우수 활동 기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정책홍보 기획, 기사 작성 교육 등이 진행된다.
공형식 문체부 국민소통실장은 “정책기자단은 정책을 쉽고 친숙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정책과 국민을 잇는 다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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