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비웃는 가성비"... EV5, 3천만 원대 vs 풀체인지급 실내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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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비웃는 가성비"... EV5, 3천만 원대 vs 풀체인지급 실내 선택은?

오토트리뷴 2026-02-23 17:26:59 신고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지난해 9월 국내 상륙한 기아 EV5의 부분변경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국내 판매가 시작된 지 고작 6개월 남짓한 시점이다. 오너들 사이에서 큰 폭의 디자인 변경이 예고된 부분변경 스파이샷은 그저 당혹스러울 뿐이다.

기아 EV5 부분 변경 모델 테스트카 스파이샷 /사진=KoreanCarBlog
기아 EV5 부분 변경 모델 테스트카 스파이샷 /사진=KoreanCarBlog


1열 꽉 채운 27인치 디스플레이

이번에 유출된 실내 사진은 현행 EV5의 흔적을 찾기 힘들 정도로 파격적이다. 가장 큰 변화는 운전석부터 동승석까지 끊김 없이 이어진 27인치 초대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다.

현대차가 중국 시장에 내놓은 '일렉시오'와 결을 같이 하는 구성이다. 단순히 화면이 커진 것을 넘어 대시보드에 거대한 스크린으로 가득찼다. 기존의 각진 송풍구는 가로로 길게 뻗은 일자형으로 다듬어져 안정감을 극대화됐다. 추가로 도어 패널의 디테일까지 수정하며 '급'이 다른 인테리어를 예고했다.

EV5 /사진=기아
EV5 /사진=기아


알고 보니 벌써 출시 3년차

국내 오너들이 "배신당했다"고 느낄 만큼 빠른 변경 주기는 EV5의 배경에 답이 있다. EV5는 2023년 중국에서 선공개된 모델이다. 글로벌 기준으로는 이미 출시 3년 차에 접어들어 부분변경 시점이 도래했다.

기아 EV5 부분 변경 모델 테스트카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힐러 Healer TV'
기아 EV5 부분 변경 모델 테스트카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힐러 Healer TV'

외관은 이미 기아의 최신 '스타맵' 디자인이 적용돼 램프 그래픽을 손보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외관 디자인의 기본틀은 유지하면서 실내만큼은 '풀체인지급' 변화를 통해 차량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한다.


EV5 가격, 여전히 '테슬라 킬러'

부분변경 모델의 등장이 예고된 상황에서도 현행 모델의 가격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2026년형 EV5는 국내 기준 스탠다드 4310만 원, 롱레인지 4575만 원부터 시작한다. 각종 보조금을 얹으면 서울시 기준 실구매가는 3천만 원대 중반까지 떨어진다.

EV5 /사진=기아
EV5 /사진=기아

올해 초 테슬라가 가격 인하로 반격에 나섰다. 그래도 EV5는 현재 모델 Y RWD 대비 약 1,000만 원 저렴하다. 규제에 막혀 언제 배포될지 모르는 테슬라의 FSD(감독형)와 달리 기아는 검증된 주행 보조 시스템을 지원한다.

여기에 모델 Y가 지원하지 않는 V2L(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과 2열 평탄화 구조는 차에서 휴식과 차박을 즐기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테슬라를 압도하는 확실한 '한 방'이다.

김예준 기자 ky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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