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피크’부터 최근 ‘뮤제닉스’에 이르기까지 독특한 아이디어로 전세계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는 인디게임이 꾸준히 탄생하고 있는 가운데, 그 유력한 다음 주자가 2월이 채 가기 전에 탄생할 분위기다. 골프에 PvP 액션을 더한 ‘슈퍼 배틀 골프’가 그 주인공으로, 출시 초반 이용자들의 찬사 속에 인기를 끌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슈퍼 배틀 골프’
‘슈퍼 배틀 골프’는 지난 20일 스팀 내 정식 출시된 개발사 브림스톤의 신작이다. 게임은 제목과 마찬가지로 ‘골프’와 ‘배틀’을 결합한 구조를 취하고 있으며, 싱글플레이부터 최대 8인 멀티플레이를 지원하고 있다.
게임 내에서는 기본적으로 골프채를 활용해 최대한 적은 타수로 홀에 공을 넣어야 한다는 골프의 기본 규칙을 지키고 있다. 다만, 해당 과정에서 상대 이용자들을 방해할 수 있다는 점이 ‘슈퍼 배틀 골프’의 독특한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는 골프채 혹은 공으로 상대방을 직접 타격하는 것은 물론, 카트로 상대를 치거나 각종 기상천외한 아이템으로 승리를 위한 배틀을 즐길 수 있다.
이처럼 게임의 유쾌한 구성은 출시 초반 이용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얻고 있다. 23일 기준 ‘슈퍼 배틀 골프’는 스팀 이용자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전체 약 1,200여 평가 중 96% 긍정적)’을 얻고 있으며, 개발진은 지난 22일 게임의 누적 판매량 10만 장 돌파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관련해 개발진은 향후 새로운 환경에 기반한 총 9개 신규 홀을 포함해 다양한 신규 아이템, 꾸미기 요소, 감정 표현 등 콘텐츠 확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게임 내에서는 총 27개의 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스팀
한편, ‘슈퍼 배틀 골프’는 출시 당일 스팀 일일 최다 동시 접속자 수 약 19,000여 명을 기록한 바 있는 가운데, 이들이 대대적인 성공을 거둔 ‘피크’, ‘뮤제닉스’ 등과 같이 대세 게임의 반열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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