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임우일 향한 4년 짝사랑…보호 본능 끓어올랐다” (‘말자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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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임우일 향한 4년 짝사랑…보호 본능 끓어올랐다” (‘말자쇼’)[종합]

TV리포트 2026-02-23 15:01:54 신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말자 할매’ 김영희가 임우일을 4년 동안 짝사랑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23일 KBS2TV ‘말자쇼’에선 ‘돌싱글즈2’를 통해 부부인연을 맺은 윤남기와 이다은 부부가 출연했다. 

재혼 후 둘째까지 생겼다는 부부에게 말자할매는 “정말 이상적인 재혼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는 부부다”라고 말했다. 

“두 분은 고민이 없으실 것 같은데?”라는 질문에 윤남기는 “저희가 아무래도 어느덧 결혼 5년차다 보니까 슬슬 고민이 생기는 게 있다. 둘째도 생기고 그래서 육아 전쟁을 하고 있다”라고 운을 뗀 뒤에 “근데 다은이가 아직 좀 예쁘고 섹시해 보여서 셋째가 생길까봐”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말자할매는 “말도 안 되는 소리 좀 그만하시라”라고 돌직구를 날리며 “말이 안 맞다. 육아 전쟁을 하고 있다고 했는데 갑자기 눈치를 살짝 보더니 다은이가 아름다워서 셋째가 생길까봐로 바로 방향을 틀어줬다”라고 웃었다. 

이어 “그런데 남편에게도 칭찬을 해줬나?”라는 말자 할매의 말에 이다은은 “원래 저도 사실 평생 쌍꺼풀 있는 남자랑 엮여본 적이 없었는데 요새는 진짜 어떤 남자도 쌍꺼풀이 약간 이 정도는 있어야 잘생겨 보인다”라며 짙은 쌍꺼풀을 가진 남편 윤남기를 언급했다. 이에 말자 할매는 “아직 콩깍지가 안 벗겨지셨다”라고 웃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개그맨 임우일이 말자할매(김영희)에게 고민 상담을 신청했다. 46세에 한강뷰 집도 있는데 결혼을 못하고 있다는 사연. 

이에 말자할매는 “저도 여기 한강뷰 집 가봤거든요. 임우일 씨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임우일이 “우일이 왔쪄염”이라고 애교 가득한 모습으로 외치자 김영희는 “쟤 결혼 못할 것 같다”라며 허공을 응시하던 주변의 반응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희는 임우일에 대해 “요새 틀면 나온다. 돈은 열심히 잘 벌고 집도 한강뷰인데 함께 누릴 여자친구가 없는 거다. 오늘 만들어 가시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이에 임우일은 관객석을 보고 앉으며 “정면을 보는 게 아니라 이렇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영희는 “우일 씨 역효과다. 아직 그 정도 아니니까 똑바로 앉으시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어 “말자 할매와 얽힌 지독한 사연이 있다는데?”라는 질문에 임우일은 “너무나도 지독한 인연이 있다. 지독한 사랑이야기”라고 운을 뗐고 말자 할매는 ”아시는 분들은 아실 테고 모르시는 분들은 ‘김영희 재혼하나’ 할 텐데 그건 아니다. 걱정하지 마시라“고 덧붙였다. 

말자 할매는 “짝사랑하면 거의 제가 1등이다. 지독하게도 짝사랑을 4년 동안 했던 남자가 있다. 그 남자가 임우일이다. 정말 지독하게 사랑했다. 그때는 저렇게 유통기한 지난 걸 먹는 인간인 줄 몰랐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임우일이 후배인데 오빠다. 저는 그런 남루한 모습과 회의실 중간 복도에서 끼니를 악착같이 채워 넣는 그런 모습들에 보호 본능이 확 끓었던 것 같다. 그러면서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모습에 반하게 됐다. 협찬 받았다고 거짓말 하고 커플 점퍼 선물을 주고는 했다. 혼자 좋아하다가 감자탕집에서 ‘오빠가 남자로 보인다’ 고백을 했는데 오빠가 장난으로 알더라. 노력을 했지만 오빠는 내가 여자로 안 보인다고 하더라. 좋은 선배로 보고 싶은데 만났다가 헤어지면 평생 만날 수 없는 사이가 되지 않느냐고 하더라”며 결국 짝사랑으로 끝났다고 돌아봤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말자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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