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캐빈> 공연 장면 / 이모셔널씨어터 제공 |
폐막을 1주일 앞둔 뮤지컬 <캐빈> 배우들이 소감을 전했다.
마이클 역의 배우 박호산은 “이렇게 ‘살아남은 자들을 위한 무대’는 막을 내리지만 살아남은 우리는 여러분이 위로받을 수 있는 또 다른 무대로 향합니다. 감사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고, 하도권은 “캐빈의 오두막을 함께 모여 나무 한 장, 벽돌 하나 하나같이 고민하고 치열하게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만들었었는데 그 오두막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함께 공감해 주신 그 귀한 시간 시간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역시 같은 역을 맡은 윤석원은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하나도 없다며, 유쾌하게 살자고 권면했고, 데이 역을 맡은 정동화는 “춥고 어두웠던 오두막을 환하게 비춰주신 관객 여러분 덕분에 한 걸음 밖으로 나아 갈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같은 역을 맡은 유승현은 “캐빈을 통해 어둠에 가려져있던 소중한 나와 마주하고 좀 더 온전한 오늘의 나로 삶을 살아가시길”이라는 인사를 전했고, 홍성원은 언제나 감사하고, 또 만날 날을 기대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쏟아지는 폭우 속 낯선 오두막에 갇힌 두 인물의 심리 서사를 그린 뮤지컬 <캐빈>은 내달 1일까지 공연한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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