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웨이모에 로보택시용 아이오닉 5 5만 대를 공급하는 방안 검토와 관련, 해당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중국매체 가스구(Gasgoo) 등 일부 매체들은 최근 현대자동차가 구글 웨이모에 2028년까지 아이오닉 5 자율주행차 5만 대를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는 약 25억 달러(3조6,187억 원) 규모의 계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보도내용은 현대차 조지아주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공장에서 웨이모용 아이오닉 5 자율주행 차량 대량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차량 한 대당 약 5만 달러로 예상되는 이 계약은 자율주행 역사상 단일 최대 규모의 차량 공급 계약이라는 것.
해당 보도와 관련, 현대차 관계자는 "구글 웨이모와의 자율주행차 공급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논의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자동차와 웨이모는 지난 2024년 6월 아이오닉 5에 웨이모의 6세대 완전 자율주행 기술 ‘웨이모 드라이버’를 적용해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웨이모 원’에 투입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당시 현대차는 조지아의 HMGMA에서 아이오닉 5를 생산해 웨이모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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