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신뢰 경고등’···금융위·금감원·닥사, 내부통제 TF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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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신뢰 경고등’···금융위·금감원·닥사, 내부통제 TF 가동

이뉴스투데이 2026-02-12 09:00:00 신고

닥사(DAXA) 로고. [사진=닥사]
닥사(DAXA) 로고. [사진=닥사]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 직후 금융위·FIU·금감원·닥사로 구성된 긴급대응반은 가상자산시장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업권 전반의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내부통제 고도화 TF’를 발족했다고 12일 밝혔다.

긴급대응반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모든 가상자산거래소의 내부통제 체계 전반을 두루 점검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자율규제 고도화 및 자율규제의 이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사고 재발 방지 및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보완사항 도출 △현행 내부통제 및 자율규제 실효성 강화 방안 진단 △닥사 자율규제 규정 전반 보완 △자율규제 개선안에 기반한 사업자별 내규화 등의 과제가 거론되고 있다.

김재진 닥사 상임부회장은 “가상자산업권은 이번 사고에서 비롯된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업권의 높은 자정 의지가, 실제 현장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재발을 방지할 고도화된 내부통제 프로세스 확립으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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