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세’ 임현식, 두번의 심장 스텐트 시술→경도인지장애 ‘충격 고백’ (‘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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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세’ 임현식, 두번의 심장 스텐트 시술→경도인지장애 ‘충격 고백’ (‘퍼라’)

TV리포트 2026-01-14 12:36:15 신고

[TV리포트=한수지 기자] 배우 임현식이 심근경색과 경도인지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임현식(82)이 딸 임금실(47) 씨와 함께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임현식은 최근 불거진 건강 이상설에 대해 “나이도 먹고 그러다보니까, 지난해 가을부터 입맛이 없었다”며 “일하고 나서도 좀 어지럽기도 해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검사 결과에 대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심근경색이 다시 올 수 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임현식은 지난 2014년에도 급성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은 바 있으며, 2025년 10월 또 다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딸 임금실 씨는 “10월경 스텐트 시술을 다시 받으셨다”며 “아빠가 갑자기 살이 빠지고 기력도 떨어지고, 얼굴도 안 좋아 보여 저희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많이 걱정하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건강을 회복하고 살도 다시 붙었다”면서도 “요즘 또 다른 걱정이 생겼다. 바로 치매다”라고 털어놨다. 임금실 씨는 “2023년부터 아버지께서 깜빡깜빡하고 건망증이 심해진 것 같아 인지기능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경도인지장애 단계였다. 다행히 치매는 아니지만 건망증보다 조금 심한 단계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임현식은 진단 후 심경에 대해 “내가 뭐 때문에 이렇게 됐는가 싶더라”라며 “사실 나도 치매가 걱정이 됐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기가 부끄러웠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경도인지장애가 치매로 발전될 가능성에 대해 가정의학과 전문의 유병욱 는 “단순한 건망증에 비해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경도인지장애는 매년 10~15%가 알츠하이머 치매로 발전한다”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으면 40~70%는 10년 후에도 치매로 진행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VCR 영상에서는 깜빡깜빡하는 임현식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침에 일어나 스트레칭을 한 그는 외출을 하려다 지갑을 찾으려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지갑을 찾은 후에는 휴대폰을 찾느라 또다시 시간을 보냈다.

어렵게 집을 나선 임현식이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지난 11월 세상을 떠난 반려견 메리의 무덤이었다. 메리는 12년간 임현식의 곁을 지킨 유일한 가족이었다. 임현식은 “2년 동안 살다가 이렇게 되니까 지금도 쟤 보고 싶어 죽겠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임현식은 “아침마다 자네가 나한테 문안을 왔는데, 이제 내가 자네한테 문안을 오게 되는구만. 메리 할멈, 사람들이 나 얼굴 좋아졌다고 하는데 어떤가?”라고 메리에게 인사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영은 “메리가 떠나고 많이 외로우시겠다”라고 걱정했고, 임금실 씨는 “아빠가 너무 쓸쓸하셔서 걱정이 많이 된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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