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달 말 '추가 공급대책' 발표…"유휴부지·노후청사 개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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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달 말 '추가 공급대책' 발표…"유휴부지·노후청사 개발 공급"

모두서치 2026-01-12 18:18:09 신고

사진 = 뉴시스

 

정부가 10·15 고강도 규제 대책이 후 시행되는 추가 주택 공급 대책이 이르면 이달 말 발표할 전망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오후 세종정부청사에서 출입기자단과 갖은 신년인사회에서 "대상지 물색하고 있고 어느 정도 규모로 어떻게 하겠단 계획 나와 있지만, 촘촘하게 손질하는 중에서 늦어지고 있다"며 "늦어도 설전 이달 말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정부의 10·15 대책으로 인한 고강도 규제에도 서울 아파트값이 천장이 뚫린 듯 치솟고 있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 '한강벨트'를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집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어 정부가 추가 상승을 막기 위한 추가 공급 대책을 내놓을 전망이다.

김 장관은 이번 공급대책의 가장 큰 차이점에 대해서는 "(주택의)양을 늘려야 겠다는 것이다"라며 "외곽의 택지 개발이 아닌 유휴부지와 노후 청사 등을 개발해 공급하겠다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6~7평 LH 공공임대 공실이 남아 있어 변화된 국민들의 요구하는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장관은 LH의 개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장관은 "LH 개혁 문제는 주택공급 문제와 궤를 달리하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고 개혁위라는 제3자와 외부인사 중심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LH개혁은 조직 분리를 포함해 여러가지를 검토하기 때문에 시간 필요할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 중단 단계쯤 와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28일 출범한 LH 개혁위원회는 정부가 발표한 택지 공급시스템 개편 및 LH 직접 시행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자녀 청탁 이슈에 대해서는 "회피하는게 아니라 내용을 잘 모르고 있다"며 "청문회를 통해 소명될 것으로 본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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