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권혜은 기자] 중국 기업의 개인용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가 올해 말 5000만원대 가격으로 출시된다.
과학전문매체 뉴아틀라스는 중국 업체 릭터(Rictor)을 인용해 "1인승 eVTOL인 'X4'가 올해 안에 출고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CES 2026에서 eVTOL 'X4'에서 공개된 네 개의 팔에 장착된 8개의 모터·프로펠러 유닛으로 구동되는 1인승 eVTOL다. 팔은 탄소 섬유로 제작됐으며, 길이 160㎝의 프로펠러는 사용하지 않을 때 안으로 접을 수 있어 픽업트럭 적재함에 싣고 운반할 수 있다.
X4는 헬리콥터처럼 수직 이착륙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최고 시속 80km로 전진 비행이 가능하며 탄소섬유로 제작된 팔과 길이 160㎝(63인치)의 프로펠러는 사용하지 않을 때 접을 수 있어 픽업트럭 적재함에 실어 운반할 수 있다.
또한 반고체형 이중 배터리 팩을 채택해 배터리 하나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안전한 착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비상 상황에 대비한 낙하산 시스템도 탑재됐다.
X4의 출시 가격은 3만9900달러(5859만원)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5000달러(734만원)다.
회사 측은 X4가 미국 연방항공국(FAA)의 경량 항공기 규정인 '파트 103'을 준수해 감항증명서나 조종사 면허 없이도 합법적인 운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센머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