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교환과 문가영 주연 영화 ‘만약에 우리’가 개봉 12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만약에 우리’는 이날 오후 개봉 1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전날까지 누적관객수는 91만 명이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만약에 우리’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넘겼다.
이날 100만 관객 돌파 소식과 함께 구교환, 문가영, 김도영 감독의 감사 인사를 담은 사진도 공개됐다. 구교환은 “100만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만우 받으세요”라고 센스 있는 소감을, 문가영은 “우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준 백만 번의 시선. 그대들이 내어준 햇살을 온전히 받으며 빨간 소파에 뒹굴 거리다 문득 궁금한, 모두 가슴 속에 어떤 사랑을 품고 있던 걸까?”라고 전했다. 김도영 감독은 “이 영화가 여러분 마음에 100만 번 가서 닿았다니 정말 감동입니다. 감사해요”라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구교환)와 정원(문가영)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과정을 그린 멜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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