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강’ 안세영의 순항은 계속…말레이시아 오픈 준결승 진출, ‘14승14패’ 천위페이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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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강’ 안세영의 순항은 계속…말레이시아 오픈 준결승 진출, ‘14승14패’ 천위페이 만난다

스포츠동아 2026-01-09 22:42: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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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은 9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오픈 2026 여자단식 8강서 리네 호이마르크 키예르스펠트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 2025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는 안세영. 항저우(중국)|AP뉴시스

안세영은 9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오픈 2026 여자단식 8강서 리네 호이마르크 키예르스펠트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 2025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는 안세영. 항저우(중국)|AP뉴시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23·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이 또 한번 우승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안세영은 9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오픈 2026 여자단식 8강서 리네 호이마르크 키예르스펠트(덴마크·26위)를 세트 스코어 2-0(21-8 21-9)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안세영의 8강 상대는 애초 한웨(중국·5위)였으나, 둘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한웨가 16강을 앞두고 독감 증세로 기권을 선언하면서 키에르스펠트가 대신 8강 무대에 올랐다.

안세영이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1게임 초반부터 공수 모두에서 안정적인 모습이었다. 큰 위기 없이 1세트 초반부터 연속 득점을 올리며 점수 차를 크게 벌렸고, 15분 만에 첫 게임을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키에르스펠트가 공격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안세영은 빈 틈을 보이지 않았다. 상대 공격을 계속 막아낸 안세영은 2게임 12-8에선 무려 7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승기를 잡았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답게 순항하고 있다. 6일 32강전서 미셸 리(캐나다·12위)를 만나 접전 끝에 게임 스코어 2-1 승리를 거둔 뒤 기세를 탔다. 8일 오쿠하라 노조미(일본·30위)는 2-0으로 제압했고, 이날 키예르스펠트까지 꺾었다. 안세영은 10일 천위페이(중국·4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둘의 상대 전적은 14승14패로 팽팽하다.

안세영은 2026시즌 첫 대회에도 세계최강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안세영은 지난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주관 대회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기록(11승), 단식 선수 역대 최고 승률(94.8%·73승4패), 역대 누적 상금 최고액(100만3천175달러·약 14억6313만 원) 등을 이뤄내며 역사적인 해를 보냈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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