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안양] 강의택 기자┃안양정관장이 혈투 끝에 값진 승리를 따냈다.
정관장은 9일 오후 7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78-7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정관장은 연승과 함께 단독 2위로 올라섰다.
1쿼터 선취점은 이승현이 깔끔한 2점슛을 기록한 현대모비스가 가져갔다. 정관장은 오브라이언트의 3점슛으로 맞대응했고, 이후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정관장은 오브라이언트가 공격을 이끈 가운데, 현대모비스는 서명진과 이승현, 조한진 등이 고르게 득점을 올렸다. 1쿼터는 현대모비스가 24-18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2쿼터 초반 정관장의 기세가 좋았다. 김종규의 득점을 시작으로 박지훈이 2점슛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24-24 동점을 만들었다. 1쿼터와 마찬가지로 양 팀은 중반부터 치열하게 맞섰다. 팽팽한 흐름을 깬 팀은 정관장이었다. 막판에 5점을 기록한 문유현의 활약에 45-36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초반 변준형의 활약이 눈부셨다. 연달아 2점슛 3개를 성공시키며 현대모비스의 추격을 뿌리쳤고, 51-40 리드를 만들었다. 이후 워싱턴도 정관장의 득점 레이스에 가세하며 점수 차가 벌어졌다.
현대모비스의 반격도 거셌다. 서명진의 연속 3점슛으로 분위기를 가져왔고, 이그부누, 최강민, 이승현의 득점포가 연이어 터지면서 점수를 61-59까지 좁힌 채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초반은 현대모비스의 분위기였다. 시작과 함께 이그부누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든 현대모비스는 박무빈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켰다. 이후 조한진이 2점슛으로 점수를 벌리며 65-61로 앞서갔다.
정관장도 추격에 나섰다. 오브라이언트의 3점슛을 시작으로 한승희가 자유투 2개와 3점슛으로 점수를 벌렸다. 오브라이언트의 골밑 득점까지 더해 71-65로 다시 앞서 나갔다.
경기 막판 공방전이 이어졌다. 경기 막판 박무빈의 득점포가 불을 뿜으며 현대모비스가 76-75로 재역전에 성공했으나, 박지훈의 골밑 득점과 문유현의 자유투 1개를 더해 정관장이 78-76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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