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팀 미드가 팀 탑을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경향게임스
9일 서울 종로 롤파크서 '2026 LoL 시즌 오프닝: 데마시아를 위하여(이하 LCK 시즌 오프닝)’이 개최됐다. LCK 시즌 오프닝은 새로운 시즌의 변경점을 알아볼 수 있는 이벤트 대회로, 동일한 포지션의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다른 포지션 선수들로 구성된 팀들과 대결하는 '라인 CK' 방식으로 진행됐다.
3매치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팀 미드와 팀 탑이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었다. 각 팀의 정글러인 ‘두두’ 이동주(리신)와 ‘스카웃’ 이예찬(판테온)이 환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앞선 경기와 달리 치열한 난타전이 벌어졌다. 경기 초반 팀 탑이 탑 갱킹을 성공시키며 기분 좋게 출발했으나, 이어진 합류전에서는 팀 미드가 득점하며 따라붙었다.
팽팽했던 경기는 18분경 미드 교전에서 팀 미드쪽으로 기울었다. 6킬을 기록한 ‘스카웃’이 상대 원딜, 서포터, 미드를 모조리 잡아내면서 성장에서 ‘두두’를 압도하기 시작했다. ‘스카웃’의 궁극기를 앞세워 팀 탑의 선수들을 하나씩 제압한 팀 미드는 피해 없이 바론을 사냥하며 승기를 잡았다.
팀 미드는 교전을 피하는 대신 사이드 라인을 계속 밀면서 팀 탑의 포탑을 철거하고 시야를 장악했다. 결국 2번째 바론까지 독식한 팀 미드는 상대 선수들을 전멸시키고 팀 탑의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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