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11월 주식 발행 금액 8214억 원…전월대비 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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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스경제=최천욱 기자 | 기업공개(IPO)와 유상증자가 늘며 지난달 주식 발행 금액이 전월 대비 8배 넘게 늘어났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1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11월 주식 발행 금액은 8214억 원으로 전월(939억 원)보다 7275억 원(774.8%) 증가했다.

IPO는 14건, 4109억 원으로 전월 2건, 524억 원대비 3585억 원(684.0%) 늘었다. 모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중·소형 IPO로, 평균 발행 금액은 293억 원이었다. 유상증자도 7건, 4106억 원으로 전월 2건, 415억 원 대비 853억 원(889.4%)으로 증가했다. 

반면 회사채 발행 규모는 21조701억 원으로 전월 (23조6111억 원)보다 2조5410억 원(10.8%)줄었다.